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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Stone Dayfall Belgian White (스톤 데이폴 벨지안 화이트) - 5.5% 미국 크래프츠 맥주를 대표하는 양조장인 스톤(Stone)의 이미지는 아무래도 IPA 나 임페리얼 스타우트 쪽에 명작이 많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벨기에식 에일에는 정통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을 수도 있지만, 스톤이 스스로 밝히길 오래 전부터 벨기에 에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오늘 시음할 데이폴(Dayfall)은 벨기에식 밀맥주로 최근 스톤 양조장의 레귤러 맥주로 발탁된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톤(Stone) 양조장의 맥주들 - Stone Levitation ale (스톤 레버테이션 에일) - 4.4% - 2010.10.06 Stone Imperial Russian Stout (스톤 임페리얼 러시안 스타우트) - 10.5% - 2010.12.30 Stone Old Guardian .. 2021. 8. 7.
와일드웨이브 블루밍 - 5.5% 크래프트, 대기업 맥주를 떠나서 여러 가지 맥주들을 다루는 양조장들에는 각양각색 특별한 컨셉을 담은 시리즈 맥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한국 맥주 대기업인 하이트(Hite)에도 맥스 스페셜 홉(Max Special Hop)이라는 시리즈가 있고, 바로 지난 리뷰였던 벨기에 구덴 카롤루스(Gouden Carolus)는 '인덜전스' 라는 이름하에 매년 독특한 컨셉의 맥주들을 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와일드 웨이브(Wild Wave)의 맥주 - 와일드 웨이브 설레임 - 5.5% - 2021.03.02 국내 수제맥주 업계에서 Wild/Sour 맥주의 선구자로 인정받는 부산 와일드 웨이브에는 'From The Earth' 라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Wild/Sour 맥주가 어떤 곳에서는 자연.. 2021. 8. 5.
Gouden Carolus Indulgence Funken (구덴 카롤루스 인덜전스 푼켄) - 8.0% 2015년부터 구덴 카롤루스(Gouden Carolus) 맥주에서는 인덜전스라는 시리즈로 특별 맥주를 하나씩 내고 있습니다. 구덴 카롤루스 인덜전스 시리즈로 2016년 제품인 꾸베 쇼바쥬(Cuvée Sauvage)시음기를 올린적도 있네요. 오늘 마시는 푼켄(Funken)은 2020년에 나온 인덜전스로 독일어로 'Spark' 의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구덴 카롤루스(Gouden Carolus)의 맥주들 - Gouden Carolus Classic (구덴 카롤루스 클래식) - 8.5% - 2010.08.22 Gouden Carolus Cuvee Blauw (구덴 카롤루스 뀌베 블루) - 11.0% - 2010.12.29 Gouden Carolus Tripel (구덴 카롤루스 트리펠.. 2021. 8. 3.
칠홉스 비 더 레드 - 5.6% 2021년 8월 초 현재 도쿄 올림픽이 한창 진행중이며, 19년 전인 2002년 여름에는 한일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은 붉은 악마이고 한국의 홈 유니폼도 붉은 색이었기에 거리응원을 나온 사람들은 붉은 티셔츠를 입고 나왔고, 당시 붉은 응원 유니폼에는 Be The Reds 라고 쓰여있었죠. - 블로그에 리뷰된 칠홉스(Chillhops)의 맥주 - 칠홉스 DDH IPA - 7.2% - 2021.04.11 충남 서산에 위치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칠홉스에서는 붉은 색의 Red IPA 를 기획했습니다. 기존의 아메리칸 IPA 들에 비해서 붉은 색을 자아내는 카라멜 맥아의 비중을 높여 적당한 단 맛과 함께, 홉(Hop)에서 오는 핵과일, 베리, 열대과일류의 풍미가 어울.. 202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