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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유럽국가19

Zlatá Praha (즐라타 프라하) - 5.0% 스웨덴의 축구선수 즐라탄이 아닙니다. 즐라타입니다. 나름 국내에 정식 수입된 우크라이나 출신의 맥주로얼마 전에 리뷰했던 데상트(Desant)와 함께 들어온,그리고 같은 Obolon 양조장 소속의 맥주입니다. 이 제품은 서울 기준으로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 역주변에 형성된 러시아 거리(사실상 구소련 거리)에서구할 수 있는 맥주로, 맥주 특성상 굳이 찾아 마실 이유는 적으나 그래도 근처를 지나다가 시간 될 때 방문해도 나쁘지 않습니다.그 쪽에는 예전부터 대형마트나 보틀샵 등에 풀리지 않는희귀를 떠나 해괴한 맥주들이 가끔 선보여지기 때문이죠.(어디까지나 2016년 2월 기준 정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Obolon 양조장이 애당초 대기업 양조장이라취급하는 맥주들이 대중적인 라거 맥주들에 국한됩니다. 그래도 즐라타 .. 2016. 2. 25.
Desant Light (데상트 라이트) - 4.2% Десант(영어 표기로 Desant)는 우크라이나의 맥주로우크라이나의 국민 맥주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Obolon Brewery 의 맥주 브랜드들 중 하나입니다. Obolon Brewery 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에프에 있으며,양조장은 소련시절 체코의 기술을 접목하여 세워졌습니다. 공산주의의 소련이 무너진 1990년대에 들어선 빠르게 사기업화되었고 우크라이나의 맥주 내수 시장과 수출에 많은 지분을 가졌기 때문에 다른 국가의 No.1 브루어리들처럼 지극히 대중적인 맥주들을제조하며 판매를 하고있는 맥주 대기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 나름 정식수입된 데상트(Desant) 맥주와 같은 식구로는홈플러스에 판매중인 Zibert 라는 패트병 맥주가 있습니다.워낙 국내에 수입맥주가 넘치는지라 인지도는 빵점이긴합.. 2016. 1. 11.
Volfas Engelman Rinktinis (볼파스 엔젤맨) - 5.2% 국내 H 대형마트에서 요근래 보이기 시작한 신규 캔 맥주로수입사 지정 기준 Volfas Engelman(볼파스 엔젤맨)이라는 제품입니다. '볼파스 엔젤맨' 맥주의 독특한 점들 가운데 하나는, 보통 수입 캔맥주가500ml 로 규격화 된 것에 반하여 568ml 라는 파인트(Pint) 기준에 맞춰진 볼파스 엔젤맨 맥주는 용량에 있어서 약간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캔 상단에 먼지 앉지 말라고 금박으로 감싼 배려심 돋보이는 센스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동유럽 국가이자발트 3국의 일원인 리투아니아(Lithuania) 출신의 맥주입니다. 뜻 밖에도 국내에 소개된 리투아니아 출신의 맥주는볼파스 엔젤맨이 처음은 아닌데,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몇몇 지점에서 판매되던 Švyturys 가 리투.. 2014. 10. 20.
Super Bock Stout (슈퍼 복 스타우트) - 5.0% 슈퍼 복(Super Bock)은 포르투칼 출신의 맥주로서1927년 설립된 Unicer brewery 라는 곳의 브랜드입니다. 포르투칼 북부 Porto 외곽, Leça do Balio 라는 곳에 소재했고포르투칼 전 국토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브랜드 내의 오리지날 맥주인 Super Bock 을 비롯해서Green, Abadia 등 주로 라거 맥주들을 취급하고 있으며, 오래전 국내에 수입된 전력이 있었다가 4년 전쯤 사라졌었는데,근래들어 3-4 종의 Super Bock 맥주들이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슈퍼 복(Super Bock) 스타우트는 다른 슈퍼 복 맥주들과는 달리이름에 스타일이 명확하게 드러났기에 스타우트 에일인 줄 알았지만.. Super Bock 공식 홈페이지에는 Super.. 201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