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2978 SINGHA Beer (싱하 라거) - 5.0% 지난 1월 1일 리뷰했던 창(Chang)비어의 라이벌인 태국맥주 싱하(SINGHA)입니다. 싱하의 의미는 인터넷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형님의 이름은 아니고 ;;; 태국어로 사자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ㅋ 1933년 태국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1994년에는 독일 작센지방의 양조장을 매입하여 유럽시장에는 2001년 싱하골드(Singha Gold)를 만들며 유럽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있는 축구팬들이라면 경기중에 싱하맥주의 광고를 여러번 접하셨을 겁니다 ~ 저도 그렇고요 ㅋㅋ 싱하맥주는 본래 페일라거를 생산하던 기업이었습니다. 본래 생산되던 알콜도수 6.0%의 페일라거는 2007년 9월 5.0%의 라거맥주로 탈바꿈되어 재생산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타이베브의 창 비어의 등장으.. 2010. 1. 12. 五星麥酒 (오성맥주) - 4.3% Five Star 맥주. 즉 오성맥주는 중국 칭다오(청도)소속의 베이징 오성맥주기업에서 생산되어진 제품으로, 지난 안산 원곡동 국경없는마을 방문시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한국의 마트에는 중국맥주하면 칭다오(청도)맥주밖에 진열되어있지 않은데 반해, 중국인들이 많은 국경없는마을에는 중국식품점(中國食品店)이 즐비하여있어, 중국의 식자재나 가공식품, 맥주를 비롯 전통주까지 다양한 중국의 먹거리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는 칭다오는 말할 것도 없고, 하얼빈맥주, 설화맥주도 쉽사리 구할 수 있으며, 조금만 더 발품을 팔아 여러식품점을 다녀본다면, 오성맥주를 비롯 완전 생소한 중국맥주 또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중국맥주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싼데 비해 양이 무지하게 많다는 것입니다. 중국식품점.. 2010. 1. 10. Coopers Extra Stout (쿠퍼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 6.3% 쿠퍼스 엑스트라 스타우트(Coppers Extra Stout)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부에 위치한 아델라이데라는 도시에서 만들어진 맥주로, 쿠퍼스 브루어리 소속의 맥주입니다. 쿠퍼스 브루어리는 1862년 토마스 쿠퍼에 의해 만들어진 가족단위의 양조장으로, 현재는 가족개인의 소유가 아닌 공공소유의 기업이지만. 주식시장에는 등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창립자의 성을 본따 이름을 지은것이기는 하지만, 쿠퍼스(Cooper)의 의미를 살펴보니, 라벨 정 가운데 그려진 그림과 같은 나무로 된 통을 만드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였습니다. 100여년전만 하더라도 맥주를 보관할 때 나무로 된 통에 하였고, 그곳에 꼭지를 달아 생맥주를 마셨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생맥주를 뜻하는 캐스크(Cask)비어의 캐스크역시 나무로 만든 통을 .. 2010. 1. 8. Suntory Premium Malt's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 5.5% 일본에서 기린,아사히,삿포로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주류&음료기업인 산토리(Suntory)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맥주 Suntory Premium Malt's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입니다. 산토리 기업이 맥주보다는 위스키쪽에서 더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라 맥주부문에서는 평가가 그럭저럭이었지만.. 성과가 저조하던 산토리에게 흑자와 함께 맥주부문에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게 해준 맥주가 바로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라고 합니다. 산토리의 맥주 라인업을 살펴보면, 맥주 부문에서는 프리미엄몰츠와 몰츠비어 단 두개, 발포주종류도 두 종류, 제 3의맥주군에는 5개의 맥주가 포진해있습니다. 사실상 진짜 맥주라고 할 수 있는 종류는 단 두개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산토리에서는 프리미엄몰츠쪽에 집중적인 투자와 홍.. 2010. 1. 7. 이전 1 ··· 704 705 706 707 708 709 710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