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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들2948

Oettinger Schwarzbier (외팅어 슈바르츠) - 4.9% 국내에서 수입맥주 시장이 성장한 요인들 중 하나로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품질의맥주들이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인 덕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떤 대형마트에서는 마트의 브랜드를 건 저가 맥주를,어느 곳에서는 2~3 개의 저가 맥주 브랜드를 동시에 거느리지만 2010년 이후로 수입맥주 시장이 성장하기 이전부터국내의 저가 맥주 시장을 주름잡는 맥주가 있었으니독일에서도 알아주는 브랜드 외팅어(Oettinger)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외팅어(Oettinger)의 맥주들 -OeTTINGER Export (외팅어 Export 맥주) - 5.4% - 2009.07.14OeTTINGER Hefeweissbier (외팅어 헤페바이스비어) - 4.9% - 2009.07.18OeTTINGER Super .. 2014. 5. 21.
Mamma Mia Pizza Beer (맘마미아 피자 비어) - 4.7% 맘마미아(Mamma Mia)! 이 맥주를 보는 순간 입에서바로 터져나올 감탄사로 2006년 미국 일리노이 주의Tom and Athena Seefurth 부부에 의해 개발된 맥주입니다. 피자에 잘 어울리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 연구했다는Tom and Athena Seefurth 는 에일 맥주 바탕에오레가노, 바질, 토마토, 갈릭 등을 넣었습니다. 전면 라벨에 나와있는 부부가 바로 이 맥주를 개발한Tom and Athena Seefurth 부부로 참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Seefurth 부부는 본래 자가 맥주 양조(Home Brewing)가였고,취미로 이것저것 다양한 맥주를 시도해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상업성을 띄지 않기에 맥주가 망쳐질 순 있어서도홈브루잉 수준에서는 온갖 재료를 넣어 보아 새로운 맥주를 발.. 2014. 5. 19.
Green Flash Green Bullet (그린 플래쉬 그린 불렛) - 10.1% 미국 그린 플래쉬(Green Flash) 양조장의 계절 맥주로9월에서 12월까지만 판매되는 그린 불렛(Green Bullet)입니다.국내에는 작년 가을부터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린 불렛' 이라는 이름은 이 맥주에 사용된 뉴질랜드 산 홉(Hop)인 그린 불렛 홉에서 따온 것으로Pacific Gem 과 같은 다른 뉴질랜드 홉도 이용되었습니다. 이름이 그린 불렛이라 녹색 표지로 장식되어 있으며영어권에서 뉴질랜드를 부를 때 자주 사용하는 별칭이키위(Kiwi)이기 때문에 그린 플래쉬의 홈페이지 속 그린 불렛(Green Bullet) 맥주 소개에는키위 새의 이미지가 등장하는게 확인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그린 플래쉬(Green Flash) 양조장의 맥주들 -Green Flash West Coast I.. 2014. 5. 17.
Camden Pale Ale (캠든 페일 에일) - 4.0% 영국의 수도 런던의 캠든 타운(Camden Town)이라는 곳에는서울로 보면 인사동이나 이태원이 절묘하게 합쳐진영국적임과 이국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장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리젠트 운하와 극장들, 먹을거리와 각국의 풍물이 펼쳐진캠든 타운(Camden Town)은 런던에서 손 꼽이는 관광지로오늘 소개하는 캠든 페일 에일의 이름도 이곳 지명에서 왔습니다. 캠든은 영국의 양조장이지만 캠든 페일 에일은 미국식 페일 에일로서아마릴로,캐스케이드,심코어,콜럼부스 등 사용되어진 홉들은전형적인 미국식 페일 에일의 단골 홉들입니다. 영국 사람들에게는 영국식 페일 에일이 익숙할테지만미국식 페일 에일의 개념이 낯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젊은 감각의 캠든 타운 양조장은 미국 페일 에일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캠든 타운 브루어리(C.. 201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