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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들2948

Engel Bock Dunkel (엥겔 복 둔켈) - 7.2% 엥겔(Engel) 양조장은 독일 Baden-Württemberg 주의 북서쪽 끝자락, 바이에른 주에 거의 맞닿아있는 인구 33,000 명의 Crailsheim 이란 작은 도시에 소재했습니다. 엥겔 양조장은 1738 년부터 Crailsheim 에서 운영되어졌고 1877년부터 Fach 가문에서 양조장을 인수한 이래로 현재까지 가족단위 양조장으로 5 대째 이어져오는 곳입니다. 2차 세계대전으로인해 Crailsheim 이 완전히 파괴됨에따라 종전후 20여년 동안 새로운 양조장 설립-복구에 힘을 쏟았고 지금 운영되어지는 양조장은 1967년에 완공된 것이라하네요. 엥겔(Engel) 양조장은 어느 한 분야에 전문화되기보다는 다작(多作)에 능한 양조장으로 정말 특이한 독일 고유 맥주들, 이를테면 고제(Gose), 베를.. 2014. 6. 9.
Green Flash Le Freak (그린 플래쉬 르 프리크) - 9.2% 틀에서 벗어난 맥주를 지향하며 만들어진 르 프리크(Le Freak)는미국 샌 디에고의 그린 플래쉬(Green Flash)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각기 다른 맥주 스타일인 벨기에의 밝은색 트리펠(Tripel)과미국 홉의 풍미가 매우 강력한 임페리얼 IPA 의 융합으로, 미국식 IPA 에서 자주 이행되는 드라이 홉핑(Dry Hopping)과벨기에 에일의 특징인 보틀 컨디션 등이 모두 이루어진상이한 두 스타일의 모든 특이 과정을 담아낸 궁극의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그린 플래쉬(Green Flash)의 맥주들 -Green Flash West Coast IPA (그린 플래쉬 웨스트 코스트 IPA) - 7.2% - 2012.12.31Green Flash Rayon Vert (그린 플래쉬 레이온 버트) - .. 2014. 6. 4.
Grimbergen Blonde (그림버겐 블론드) - 6.7%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필스너나 호가든을 제외하고서는벨기에 스타일 맥주들 가운데서는 가장 낮은 가격으로 벨기에 에일 입문용으로 제일 적당하다고 보는벨기에[프랑스 생산]의 그림버겐(Grimbergen) 맥주입니다. 매장에서 4,000원대 이하로도 이따금씩 판매되는 제품으로330ml 기본 5,000원은 찍어주는 벨기에 에일들 중에서는단연 발군의 접근성 좋은 가격을 보유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그림버겐(Grimbergen)의 맥주 -Grimbergen Blanche (그림버겐 블랑쉬) - 6.0% - 2013.10.31 이번에 시음하는 제품은 블론드(Blonde)라는 맥주로벨기에 블론드 에일로는 오래전부터 국내에 터를 잡은벨기에 수도원 식 맥주의 대표 레페(Leffe)의 블론드가 있습니다. 밝은 색의 필스.. 2014. 6. 2.
Asahi Dry Black (아사히 드라이 블랙) - 5.5% 제가 기억하기로는 아사히 드라이 블랙(Asahi Dry Black)은2012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진 아사히의 새로운 맥주로 국내 수입 맥주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하기도했던아사히 수퍼 드라이(Super Dry)의 검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국내에 수입된 아사히(Asahi)의 검은 색 맥주에는쿠로나마(黑生)이라 불리는 금색 캔 제품이 존재했으나, 드라이 블랙은 종전의 쿠로나마와는 다른 제품으로드라이 블랙의 전면에 붉은 문구로 DRY 가 강조된 것으로 보면수퍼 드라이(Super Dry)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듯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아사히(Asahi) 맥주들 -ASAHI Super Dry (아사히 수퍼 드라이) - 5.0% - 2009.08.11 Asahi Jukusen (아사히 죽센) .. 2014.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