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페일 에일31 Rogue Yellow Snow IPA (로그 옐로우 스노우 IPA) - 6.2% 여덟번째로 블로그에 소개되는 로그(Rogue) 양조장의 맥주로, 이번에 블로그에 리뷰할 제품은 '옐로우 스노우 IPA' 입니다. 우리나라에 5 종의 맥주가 소개되었을만큼 미국에서는 유명한 양조장인 로그(Rogue)의 정식 명칭은 Rogue Ale 로, Ale 이 붙는 의미에서부터 에일(Ale) 맥주들을 주로 양조하는 양조장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남들처럼 기본적인 에일들을 만드는 양조장이 아닌, 아주 쇼킹한 맥주들을 선보이는 곳이 바로 로그(Rogue) 양조장인데 바로 얼마 전 로그에서 새로 출시한 Bacon Maple Ale, 훈제 맥아 + 리얼 메이플 시럽 + 리얼 베이컨이 들어간 동물성 맥주(?)를 만들어낸 양조장이 로그(Rogue)입니다. 유명해진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 블.. 2012. 7. 20. Baird Teikoku IPA (베어드 테이코쿠 IPA) - 6.5% 일본 땅에서 미국인이 설립한 일본 지비루 양조장 베어드(Baird)에서 나온 테이코쿠 IPA 를 리뷰하려 합니다. 지난 5월에 제 블로그에서 다루었던 '수루가 임페리얼 IPA' 와 함께 베어드(Baird)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IPA 가 오늘의 테이코쿠 IPA로, 테이코쿠(Teikoku)는 통상적인 IPA, 수루가는 임페리얼 IPA 라는게 둘 사이의 차이점으로, 임페리얼(Imperial)이란 수식어가 맥주 스타일 명 앞에 붙을 경우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수루가' 편에서 설명드린 적 있습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Baird Beer 의 다른 맥주 - Baird Suruga Bay Imperial IPA (베어드 수루가 만 임페리얼 IPA) - 7.8% - 2012.05.26 지난 '수루가 임페리얼 IPA'.. 2012. 7. 18. Sanktgallen Yokohama XPA (장크트갈렌 요코하마 XPA) - 5.7% 오늘의 주인공인 장크트갈렌(Sanktgallen) 양조장 출신 '요코하마 XPA' 는 인디아 페일 에일(IPA) 스타일의 맥주로, XPA 는 Extra Pale Ale 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작년 2011 World Beer Awards 에서 아시아 최고의 인디아 페일 에일(IPA)이 된 것도 모자라서, 쟁쟁한 맥주들을 제치고 월드 베스트 인디아 페일 에일이 된 경력이 있는 '요코하마 XPA' 이기에, 이 맥주가 제 눈에 보였던 순간 시음을통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바로 바구니에 담아 넣어던 맥주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장크트갈렌(Sanktgallen) 양조장의 맥주 - Sanktgallen Orange Chocolate Stout (장크트갈렌 오렌지 초컬릿 스타우트) - 6.6% - 2012.04.. 2012. 7. 2. Hitachino Nest Japanese Classic Ale (히타치노 네스트 제페니스 클래식 에일) - 7.0% 일본 유수의 맥주 양조장들에서는 클래식(Classic)이라는 이름의 맥주가 그리 낯선 이름의 제품은 아닙니다. 기린, 삿포로 등의 양조장에서는 '클래식 라거' 라는 제품이 있어 중장년층이 30~40 년전 맛 보았던 맥주를 되새길 수 있게 복원시킨것이거나, 클래식한 본연의 옛 맥주를 만들어 내었다는게 '클래식' 의 의미인데.. 언급한 맥주들은 라거(Lager) 맥주들로 설립된지 100년이 넘은 삿포로, 기린 같은 양조장에서 클래식을 논한다는게 이해가 가지만, 오늘 소개하는 '히타치노 네스트'의 맥주 사업은 불과 1996년에 시작되었는데, 벌써부터 '클래식' 을 입에 담는다는게 피상적으로 보면 어불성설입니다. 더군다나 일본에서도 21세기 들어서야 자리잡은 듯한 에일(Ale)을 말이죠~ - 히타치노 네스트(H.. 2012. 6. 18.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