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r'에 해당되는 글 122건

  1. 2009.06.20 Maisel's Weisse Original (마이젤 바이스 오리지날) - 5.2% (15)
  2. 2009.06.20 Aktien Landbier - 5.3% schwarzbier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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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주하는 Bayreuth의 대표 맥주인 Maisel's Weisse 그중에서도
Orizinal 버전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름에서 유추 가능하듯 Maisel's Weisse는 바이스맥주를
취급하는 맥주회사입니다.
바이스맥주는 바이에른주 남부 뮌헨지역 주위에서 발달 했다고 합니다.
바이스맥주로 유명한 Erdinger 나 Paulaner 같은 회사들이 있지요.
대부분의 큰 맥주기업들이 한 우물만 파지 않고
Weissbier, Plisbier, Lagerbier, Radler 등 여러분야의
맥주에 손을 대는 반면에
Maisel's Weisse는 오로지 바이스비어 분야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Maisel's Weisse 는 맥주맛도 뛰어나지만 기업의 문양이 매우 세련되서
더욱 호감이 가는 맥주가 되었습니다.
옆에 잔은 일전에 제가 Maisel's Weisse 공장에 방문했을 때 구입했던
0.5L전용 디자인글라스입니다.
유선형으로 되어있어 그립감도 좋고 겉모양도 보기 좋습니다.
Maisel's Weisse Orizinal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Maisel's Weisse를 Maisel's Weisse 전용 잔에 담아보았습니다.
Hefe Weissebier 답게 풍부한 거품을 자랑합니다.
맥주를 들이킬때의 첫맛은 매우 좋습니다.
목넘김과 동시에 잘 익은 곡물이 넘어가는듯한
풍부한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강하고 자극적이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단맛이 나지도 않는 매우 좋은 맛이 나지요

그리고 남는 뒷맛은 Pils의 그것처럼 강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은은하게 맥주의 좋은 맛이 입안에 남아
마시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서 다음모금을 들이키고 싶게 하게끔 만드는 무엇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는 맥주이며
Pils맥주를 즐기는 탓에 베스트 맥주는 아니지만
저를 제외한 많은 분들이 스스로의 베스트맥주로 뽑고 있는 맥주입니다.
심지어는 그리워서 한국에서 돈 부쳐줄테니
5L 한통 보내달라는 분도 있을 정도지요 ㅋ

Maisel's Weisse는 다행이도 한국의 몇몇의 수입맥주를 전문 취급하는 곳에서
구할수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물론 독일 현지에서 80센트하는 맥주가 한국에서 10000원을 호가하겠지만
그만큼 맛이 있는 맥주이기 때문에
제가 한국에 돌아가면 10000원 아깝지않게 마실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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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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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Cork 2009.06.21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참 맛있겠군! 요즘에 와바에도 바이스비어 팔던데 640cc에 11000원하드라;
    나도 예전에 독일갔을때 바이스비어 많이 마셨었는데ㅋ 진짜 맛있드라

  2. Die Leiden 2009.12.12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사랑같은 맥주! 맥주를 먹고 있는 이순간에도 마이젤 바이스가 생각나서 보고있는 난 뭘까?

  3. rw 2011.08.16 0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 한국에서 이 맥주 마셔보고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ㅎ 독일에 살때는 맥주종류도 모르고 식당에서는 헤페바이스, 슈퍼에선 동네의 필스만 마셨는데 더 경험해보지 않은게 후회 되네요. 음 이 맥주 첫맛이 꽃이나 과일처럼 향기로워서 호가든처럼 첨가물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나봐요 좋은 블로그 발견해서 인사 드리고 갑니다

    • 살찐돼지 2011.08.17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출신 바이스비어는 호가든처럼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죠. 그럼에도 향긋한 내음을 뽐낼수 있는것이 바이에른의 명물이라 불릴만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독일출신 바이스비어들이 많이 수입되었으니 종류별로 골라서 마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

  4. 해일링 2012.07.22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둘마트에서 사와서 방금 먹어봤네요.
    살찐돼지님 말씀처럼 아주 좋네요.
    저는 필스보다는 바이스나 에일맥주들이 맘에드는데 이맥주 정말 맛있네요.
    저에겐 베스트에 들어갈만한 맛입니다.
    지금 맛으로는 파울라너보다 더 맘에 드는군요~
    가격은 삼천원에서 오십원빠지는 가격인데 싸지는 않지만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 살찐돼지 2012.07.23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에 따라 마이셀이 낫다, 파울라너가 낫다, 에어딩어가 낫다 등등 의견이 갈리는데,

      바이스비어라는 장르를 놓고 갑론을박 할 수 있는 상황자체가 바람직하다 봅니다.

      한 장르 안에서 각기 다른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게 얼마나 재미있나요 ~

      다만 페일 에일쪽은 아직 시일이 더 필요하겠네요..

  5. 냠냠 2013.09.17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찐돼지님 블로그를 보고 마트에서 마이젤 바이스를 선택해 온 사람입니다. 굉장히 맛있네요!
    맥주허접에게 잇어 참으로 도움 많이 되는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여쭐게 있는데, 바이스비어를 서빙할 때 최상의 상태로 서빙하기 위해선 어떤 요소가 필요한가요?

    바이스비어잔을 기울인 뒤 마이젤을 따랏는데 거품이 금새 가득 올라와서 한 2분쯤 거품이 걷히길 기다렸다가 나머지를 따랐네요. 온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서늘한 골방에 뒀던 병맥주를 따랏습니다.
    냉장고에서 적정한 온도를 맞춰줘야 하나요?

  6. 냠냠 2013.09.22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럼 따르자마자 거품이 과하게 차올라오는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이쁜비율로 컨트롤하고 싶은데..

  7. wangtai 2013.10.11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는 파울라너보다 더 맛있는 밀맥주같아요 하악..

  8. 개인의취향 2014.10.03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우연히 맥주창고같은곳에서 설명에 중독되는맛이라 써있는게 끌려서 한번집어 먹어보고 난뒤에 완전 홀릭입니다 ㅎㅎ 진짜 맥주 안좋아하는편인데 맥주 딱 마시는순간 '우와 맛있다' 란 말이 저절로 나온 맥주는 이게 첨입니다 ㅎㅎ

    마이셀이 밀맥주라 해서 유명한 밀맥주 찾아보고 먹어봤지만, 제 입맛에는 마이셀이 딱인거같아요ㅋㅋㅋ 에딩거같은건 뭔지모르게 좀 쓰고 그렇더라구요..

    마이셀 진짜 어쩜이리 부드럽게 잘만들었는지.. 20대중반이지만 아직애입맛이라 솔직히 사이다 콜라를 더좋아하는데, 도서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어서 요즘 들려서 한두병씩 사와서 먹고자곤 해요 ㅋㅋㅋ

    마이셀로 구글링하다가 맥주포럼에서 살찐돼지님 블로그얘기가 많길래 바로 찾아서 와봤는데 역시나 맥주전문가시군요! ㅎㅎ

    마이셀 둔켈? 이런거는 일반마트에선 구할수가없나봐요...맥주창고같은곳에도 오리지널 밖에없어서... 딴거도 먹어보고싶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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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소개하는 맥주는 'Aktien Landbier' 입니다. Aktien 이라는 회사는 독일 바이에른 북부 프랑켄지방 Bayreuth를 연고로 하고 있는 맥주 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하하는 맥주들 중 Aktien 소속이 대부분 이죠 ㅋ


 독일에는 보통 마트에서 구입할수 있는 맥주는 캔맥주보다는 병맥주가 더 많습니다.
병맥주의 병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히볼수있는 병뚜껑 형식이고
다른 하나는 위 사진과 같이 마개로 막혀있는 형식입니다.


마개로 막혀있는 병은 병 상단 안쪽에 작은 쇠부분을 두손으로 대고
앞으로 밀어주면 아주 쉽게 열립니다.
독일에서는 맥주를 사면 항상 Pfand라는 병값도 포함되는데,
위와 같은 형식은 15센트, 우리나라와 같이 병따개로 따는 형식은 8센트 합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처럼 산곳에다가 빈병을 돌려주면 Pfand는 돌려 받을 수 있죠


Landbier 는 독일어로 das Land + das bier의 합성어 입니다.
땅의 맥주, 혹은 시골맥주, 초원맥주 등으로 해석가능한데
이름에서 오는 느낌과 같이
첫맛의 구수함이 강합니다.
하지만 뒷맛이 지나치게 깔끔하여 처음의 구수함이 사라지면
그냥 생수를 마신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Landbier를 전에 독일의 한적한 시골 작은 양조장에서 먹은적이 있는데
그 때의 Landbier는 구수함을 지나쳐
약을 먹는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Pils 종류의 맥주를 좋아하는 저라 지나치게 깔끔한
맛을 사양하는지라
Aktien Landbier의 뒷맛의 깔끔함은 좀 아쉽군요..

깔끔한 맥주를 선호하는 분께 권하고 싶은 맥주지만
Aktien은 한국에 유통되지 않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불행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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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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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Cork 2009.06.21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보기에도 구수하게 생겼네 ㅎㅎ

  2. 원똘 2009.06.29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지역맥주 정말 돌아뎅기면서 마시고 싶어요. 특히 남부독일쪽!!!!!!!
    하지만 남쪽은 뮌혠밖에 가본적이 없어서... ㅡㅡ;;;

    • 살찐돼지 2009.06.30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있는 쿨름바흐-바이로이트 쪽만와도 많은 지역맥주와 뮌헨출신 맥주를 접하는건 쉬워요 ㅋ
      반대로 저는 북독맥주를 알고 싶은데
      접하기 쉽지가 않네요 ~

  3. 나상욱 2012.09.27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티엔 린드비어(?)가 첫 게시물이군요? ㅎㅎ
    잘 봤습니다~

  4. 몰음 2018.07.30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이 2018년. 2009년부터 맥주에 대해서 글을 올리셧다니 그동안 세월만으로도 충분히 싱기방기하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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