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er122

Bud ICE (버드 아이스) - 5.5% 한국에 들어와있는 두가지 버드와이저들 중 하나는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오비맥주공장에서 만들어져 국산맥주와 비슷한 가격군으로 판매되는 국산맥주화 된 버드와이저 오리지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버드 아이스(Bud ICE)입니다. 1993년 캐나다에서 처음 출시된 몰슨 ICE (Molson ICE)로 부터 불 붙기시작한 [실제로 최초의 공정은 미국의 Labatt 이란 양조장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는 합니다만..] 1990년대의 아이스비어 전쟁은 1994년 미국으로 건너와 밀러의 아이스하우스(Ice house)와 버드와이저의 (Bud Ice)가 생산되기에 이릅니다. 결국 그 전쟁은 버드아이스가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스비어가 되면서 버드와이저맥주의 승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버드아.. 2010. 1. 2.
Krone Neptun (크로네 넵툰) - 4.9% 2마트의 독일맥주 3인방을 구성하고 있는 맥주들 중 하나인 크로네 넵툰 (Krone Neptun). 크로네(왕관) + 넵툰(해왕성 or 포세이돈)의 합성로 구성된 이 맥주는 함부르크의 맥주기업 Hosten(홀스텐)사에 소속된 맥주입니다. [홀스텐 필스너는 지난 6월 27일 리뷰한 적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크로네 넵툰맥주는 한국에 수입되는 필스너 이외에도 라이트 맥주와 무 알콜맥주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Nach deutschem Reingheitsgebot gebraut' 는 한국어로 '독일의 맥주순수령에 따라 만든'이라는 뜻입니다. 16세기 초 독일 바에른주의 빌헬름대공에 의해서 반포된 '맥주순수령'(물,보리맥아,홉만 사용하여 맥주를 양조)은 가장 오래전부터 실행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식품관련법이.. 2009. 12. 31.
Panther Stout (팬더 스타우트) - 5.0% 지난 9월 20일 포스팅했던 팬더(Panther) 스트롱 스타우트의 오리지날 버전인 팬더 스타우트입니다. 사실 스트롱 스타우트에 앞서 오리지날을 먼저 하는것이 수순이었는데, 맥주를 구하게 된 시점이 스트롱 스타우트가 더 앞서는 지라 석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오리지날 팬더 스타우트를 맛 보게 되었습니다. 팬더(Panther):흑표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굶주리고 사나워보이는 흑표범이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스타우트맥주의 마스코트를 선정하다보니 일반 표범이 아닌, 흑표범을 고른것 같네요. 동남아시아 지역의 맥주는 다양한 동물들을 접할 수 있어서인지, 동물을 마스코트로 한 맥주가 여럿 있는것 같습니다. 흑표범을 비롯해서, 코끼리, 사자등이 예라고 할 수 있지요~ 인도네시아의 휴양지로 유명한 자바섬.. 2009. 12. 29.
Wabar Dunkel (와바 둔켈 ) - 4.9% 한 달전부터 7&11 편의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와바 둔켈(Wabar Dunkel)은 한국내 가장 많은 체인점을 같춘 웨스턴바인 와바의 인기상품 둔켈 밀맥주를 시중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내놓은 PB상품입니다. 와바 둔켈은 색깔은 어둡지만 같은 어두운 맥주 계열인 스타우트(Stout)를 대표하는 기네스, 벡스다크와 하이네켄 다크등의 다크 라거(Dark Lager) 등과는 다른 독일 바이에른식 둔켈 바이젠(Dunkel Weizen)입니다. 바이젠:바이스비어는 밀로 만든 맥주로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으로는 파울라너(Paulaner), 에어딩어(Erdinger) 바이헨슈테판(Weihenstephan)등이 있는데.. 본래 탁한 색깔과 상큼한 맛의 바이스비어에 어두운 색깔을 내고 구수함과 약간 탄듯한 맛을 첨가시켜주.. 200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