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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207

Dingslebener Lava (딩스레베너 라바) - 6.0% 딩스레베너(Dinslebener)는 메츨러(Metzler)양조장의 맥주 브랜드로 1895년 August Metzler 가 설립한 이래로 가족단위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Dingslebener 는 독일의 맥주 양조장이나 브랜드 이름들이 뻔하듯이 Dingsleben 이라는 양조장이 소재한 마을의 지명에서 온 곳으로 Dingsleben은 독일 중부 튀링엔(Thüringen)주 남부에 위치했습니다. 튀링엔주의 남부는 독일 맥주의 본고장 바이에른주 북부 프랑켄(Franken)지역과 경계를 맞닿은 지역이기때문에 역시나 자가양조 맥주를 판매하는 소규모 양조장들이 많다고합니다. Metzler Brauerei(양조장)도 지역단위로 소소하게 맥주를 판매했었지만 현재는 연간 20,000 hl 를 생산하는 중간 규모의 양조장으.. 2013. 7. 21.
Camba Hop Gun Brown Ale (캄바 홉 건 브라운 에일) - 6.4% 독일 바이에른주 Truchtlaching 출신 신생 양조장인 캄바(Camba)에서 새롭게 재단장한 맥주들을 내놓았습니다. 2008년 설립된 캄바는 무서운 속도로 독일 크래프트 맥주계에서 매니아들에게 관심을 받는 곳으로, 전통적인 독일의 맥주들과 IPA, Imperial Stout, Barrel Aged Beer 등의 크래프트적 시도도 함께 합니다. 따라서 양조장의 역사는 고작 5년밖에 되지 않은 곳이기는하지만 호기심과 실험정신이 많은 탓인지 굉장히 많은 종류의 맥주들을 출시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캄바(Camba) 양조장의 맥주 - Camba Nelson Weisse (캄바 넬슨 바이세) - 5.2% - 2013.01.25 본래 캄바(Camba)에서는 바로 윗 이미지가 맥주의 라벨에 일괄적으로 부착.. 2013. 7. 20.
Riegele Kellerbier (리겔레 켈러비어) - 5.0% 리겔레(Riegele) 양조장은 바이에른주의 주도 뮌헨으로부터 서쪽으로 떨어진 아우구스부르크(Ausgusburg) 출신으로 지난시즌 지-구 특공대 덕분에 국내에는 알려진 도시이기도하죠. Sebastian Riegele 라는 장로가 1386년 세운 맥주 양조장을 바탕으로 1884년 이곳을 인수한 가문이 현재까지 Riegele 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름은 켈러비어(Kellerbier)이지만.. 스타일 분류는 잉글리쉬 페일 에일(English Pale Ale)인 정말 특이한 맥주로.. 리겔레(Riegele)양조장 총수와 친구이자 영국의 맥주 양조가가 제공한 영국 에일 효모를 통해 발효한 켈러비어(Kellerbier)라 하며, 상면발효 효모만 빼놓고는 독일식 홉-맥아의 구성과 양조 방식 등은 통상적인 .. 2013. 7. 18.
Braukunstkeller Mandarina IPA (브라우쿤스트켈러 만다리나 IPA) - 6.2% 맥주 문화의 지하실(Braukunstkeller)는 독일 중부 헤센(Hessen)주의 Michelstadt 출시으로 바이에른(Bayern) 주와의 접경에서 가깝습니다. 독일 맥주들의 라벨들을보면 어딘가 세련된 디자인과 느낌보다는 오히려 옛스럽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더 추구한다는 인상을 받는데, 오늘 소개하는 Braukunstkeller 는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독일의 크래프트(Craft) 브루어리로 2000년 설립되었습니다. '항상 우리는(독일인들은) 같은 종류의 맥주만 마셔야하는가?' 에 관한 자각에서 시작된 양조장으로 독일에서 흔치않은 Ale 에만 집중합니다. 양조장의 수입을 위해 하나정도는 마련해 두는 필스너(Pils)조차도 없습니다. 만다리나 IPA (Mandarina IPA)는 이름에서 감이 오듯.. 2013.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