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dbauer Hefe-Weizen (바이트바우어 헤페-바이젠) - 4.9%
바이트바우어(Waidbauer)는 독일 중부 튀링엔주 고타(Gotha)지역에 속한 Luisenthal 이란 인구 1,400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에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우리나라 면이라고 하기에도 작은 규모네요. 작은규모 마을 출신맥주들이 그렇듯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맥주라기 보다는, 여관, 레스토랑, 비어가르텐 등이 접목된 게스트하우스(독:가스트하우스) 내 작은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맥주인데, 독일에는 이처럼 마이크로 브루어리에서 시작하여 유명세를 얻어, 크게크게 발전한 맥주들이 있는데, 크롬바허, 바스타이너 등도 첫 디딤발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바이트바우어는 바스타이너등과 비교하면 모래와 태산의 비교라 할 만큼 규모, 명성등에 있어 차이를 보이지만, 제가 독일에서 몇 번 맛 보았던 바이트바우어를..
201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