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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Chimay Grande Réserve Barrel Aged (시메이 그랑 리저브 배럴 에이지드) - 10.5% 트라피스트 맥주들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은 벨기에 시메이(Chimay)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총 다섯 종류의 트라피스트 에일들이 소개되고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싱글(골드)-더블(레드)-트리플(화이트)-쿼드(블루)로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라왔던 4개 맥주들이 여기 해당하며, 마지막으로 블루의 외전(?)맥주라 여길 수 있는 그랑 리저브 배럴 에이징까지 포함하여 5종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시메이(Chimy) 트라피스트 맥주들 - Chimay Red (시메이 레드) - 7.0% - 2010.01.24 Chimay Blue (시메이 블루) - 9.0% - 2010.06.07 Chimay White (시메이 화이트) - 8.0% - 2011.06.18 Chimay Gold (시메이 골드) - 4.8%.. 2019. 9. 18.
Anchorage Mosaic Saison (앵커리지 모자익 세종) - 6.5% 미국 앵커리지(Anchorage) 양조장에서 제작한 모자익 세종(Mosaic Saison)을 오늘 시음합니다. 모자익(Mosaic)은 몇 년간 크래프트 맥주계에서 Citra, Galaxy 등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홉으로 열대과일 풍미가 강조된 맥주를 만들고 싶을 때 빈번하게 쓰이는 홉으로 제 블로그의 글을 꾸준히 보는 분들이라면 그 이름 익숙하실 겁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앵커리지(Anchorage) 양조장의 맥주들 - Anchorage Whiteout Wit (앵커리지 화이트아웃 윗) - 6.5% - 2019.04.05 그런 모자익(Mosaic) 홉으로 홉의 향미를 살리려 드라이홉핑(Dry Hopping)을 까지 감행하였으며, 기본이 되는 맥주 스타일은 벨기에식 세종(Saison)이나 1차로 세종 효.. 2019. 9. 16.
Bintang Pilsener (빈땅 필스너) - 4.7% 빈땅(Bintang)은 인도네시아 출신의 맥주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대중 맥주들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발리나 롬복 등의 인도네시아 휴양지에 다녀온 사람들이 마셔서 인지도가 있는 맥주이며, 국내에도 작년 즈음해서 본격적으로 수입되기 시작하여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의 식민지이던 시절인 1929년 수라바야에서 양조장이 건설되었고, 1949년 인도네시아가 독립한 이후에도 네덜란드의 대표 라거 맥주 하이네켄(Heineken)을 생산 할 목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맥주 양조는 계속되었습니다. 빈땅(Bintang)은 종종 인도네시아 현지화 된 하이네켄이라고도 불리는데 하이네켄의 상징인 붉은 별이 빈땅 맥주 라벨에도 공유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이네켄 그룹의 .. 2019. 9. 15.
Mother Earth 4seasons Summer 2019 (마더 어스 포시즌 2019 여름) - 7.5% 비교적 지금까지 국내에는 미국 Mother Earth 양조장의 맥주들은 무난한 연중 생산 제품들 위주로 수입되었습니다. 반면, Mother Earth 양조장 스스로 Top-Tier 프로그램이라 하는 시리즈가 Four Seasons 로, 매년 새로운 계절이 올 때마다 독특한 컨셉의 맥주들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내 많은 수가 배럴 에이징(Barrel Aged) 맥주이지만, 꼭 배럴 에이징 맥주들만 Four Seasons 에 속하는건 아니며 타 양조장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Mother Earth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 Four Seasons 시리즈가 국내에 선보여졌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마더 어스(Mother Earth) 양조장의 맥주.. 201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