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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Two Pitchers Nordic Jam Lager (투 피쳐스 노르딕 잼 라거) - 5.2% 투 피쳐스(Two Pitchers)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조금은 독특한 컨셉을 가진 맥주 양조장입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거대 맥주 회사에서 대중을 상대로 가벼운 과일 느낌 맥주를 출시할 때 인공적인 재료들로 맛을 내나, 투 피쳐스(Two Pichers)는 발효가 끝난 맥주에 리얼 재료들로 블랜딩하여 고퀄리티의 섄디나 라들러 컨셉의 맥주들을 제작합니다. 양조장의 정체성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홈페이지의 그들의 맥주 목록을 살펴보면 라거, 스타우트, IPA, 밀맥주 등의 보편적인 스타일의 맥주들 모두에 부재료가 들어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러드 오렌지를 넣은 라거/라들러 맥주가 있거나 밀맥주에 레몬즙을, IPA 에 패션푸르츠를 넣는 식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노르딕 잼(Nordic Jam).. 2020. 3. 6.
Riedenburger Ur-Weizen (리덴부르거 우어-바이젠) - 5.2% 일반적으로 독일식 밀맥주인 바이젠(Weizen)을 생각하면 헤페바이젠(Hefe-weizen)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전통을 추구하는 독일의 바이젠 양조장들에서는 헤페바이젠을 두 종류로 나눠서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밝은 금색을 띄는 대중적인 바이젠 맥주 제품 하나와 다크계통의 둔켈바이젠(Dunkelweizen)까지는 아니나 짙은 금색에서 구리색에 가까운 바이젠 하나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덴부르거(Riedenburger) 양조장의 맥주들 - Riedenburger Emmerbier (리덴부르거 엠머비어) - 5.1% - 2013.04.02 Riedenburger Dolden Sud IPA (리덴부르거 돌덴 주드 IPA) - 6.5% - 2019.10.28 Riedenburger Eink.. 2020. 3. 4.
Belching Beaver Peanut Butter Latte Nitro Golden Stout (벨칭비버 피넛버터 라떼 니트로 골든 스타우트) - 5.0% 오늘의 맥주는 이름이 참 긴 제품입니다. 일단 같은 벨칭 비버(Belching Beaver) 양조장의 대표 맥주 중 하나인 '피넛 버터 밀크 스타우트' 에서 파생된 시리즈 맥주라 이름이 공유되는 부분이 있고, 피넛 버터 밀크가 부재료로 들어간 커피와 만나서 라떼(Latte)로 이름이 변한 것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기네스 드래프트나 킬케니 등등처럼 질소가 사용되어 맥주의 크리미함을 유도했으니 Nitro 가 들어갑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벨칭 비어(Belching Beaver) 양조장의 맥주들 - Belching Beaver Peanut Butter Milk Stout (벨칭 비버 피넛 버터 밀크 스타우트) - 5.3% - 2017.03.10 Belching Beaver Me So Honey (벨칭 비버..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