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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크래프트브로스 무심코 - 4.7% 크래프트브로스가 시즈널 맥주로 출시하고 있는 무심코(Moosimcoe)는 SMaSH 컨셉의 맥주입니다. SMaSH 는 약자로 Single Malt and Snigle Hop 으로 맥주 레시피에 있어 단일 맥아와 단일 홉만 사용한 것이며, 그만큼 맥주의 풍미는 심플하고 단순해지지만 특정 홉이나 맥아의 캐릭터를 알 수 있기에 맥주를 깊게 접근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컨셉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크래프트브로스의 맥주들 - 크래프트브로스 원더 페일 에일 - 5.7% - 2021.04.27 크래프트브로스 슈퍼 IPA - 6.4% - 2021.11.05 크래프트브로스가 이르길 무심코에 사용된 맥아는 스코틀랜드식 맥아인 골든 프로미스(Golden Promise), 맥주 스타일이 페일 에일로 소개되고 있는 만큼 가장.. 2022. 9. 22.
Hair of the Dog Adam (헤어 오브 더 독 아담) - 10.0% Hair of the Dog 은 1993년 미국 오레건 주에서 Alan Sprints 인물이 설립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올해 2월 Alan Sprints 는 SNS 를 통하여 Hair of the Dog 의 영업 종료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유는 약 30년간 즐겁게 맥주를 만들고 은퇴하는 것으로 2월의 SNS 에는 올해 여름에 닫는다고 공지하였으니 9월인 현재에는 영업이 종료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Hair of the Dog 의 맥주 - Hair of the Dog Fred from the Wood (헤어 오브 더 독 프레드 프럼 더 우드) - 10.0% - 2015.04.17 강건하고, 진하고, 배럴 느낌이 강한 맥주들을 주로 취급하는 Hair of the Dog 의 대표 .. 2022. 9. 20.
라인도이치 골든 에일 - 4.9% 경상남도 통영에 소재한 라인도이치(Rein Deutsch)는 정통 독일식 맥주 이외에도 다른 국가의 맥주들을 취급하며, 오늘 시음하게 될 골든 에일도 정확히 미국식인지 독일식인지, 영국식 골든 에일인지 나와있지 않지만, 아무튼 골든 에일이라는 스타일은 양조장에서 가장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들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금색 라거 맥주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입문용 에일로 추천했을 때 성공률이 높은 편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라인도이치 양조장의 맥주 - 라인 도이치 바이젠 - 5.4% - 2022.05.09 라인 도이치(Rein Deutsch) 양조장의 SNS 을 보니, 골든 에일이 처음으로 언급되는 것은 작년 11월이며, 대중적이고 흔한 스타일임에도 Limited Edition 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 2022. 9. 19.
Mikkeller Beer Geek Breakfast Brunch Big Blend (미켈러 비어 긱 브랙퍼스트 브런치 빅 블랜드) - 8.0% 골동품과 같은 맥주를 발견하여 꺼내서 시음해봅니다. 라벨 상단만 봐도 세월로 인해 헤져있는 것도 보이네요. 유럽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 많은 영감을 주었던 덴마크의 미켈러(Mikkeller)에는 스타우트 시리즈에 Beer Geek 으로 시작되며 Breakfast 로 이어지면 귀리(Oat)와 커피가 들어간 오트밀 스타우트가 되고, Beer Geek 으로 시작되며 Brunch 로 이어진다면 Breakfast 을 강화한 임페리얼 오트밀 스타우트가 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미켈러(Mikkeller) 브랜드의 맥주들 -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 Mikkeller 黑 (믹켈러 흑) - 17.5% - 2010.12.20 Mikkeller Tomah.. 202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