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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63

Petrus Oud Bruin (페트루스 우트 브륀) - 5.5% 벨기에 북부 플랜더스(Flanders)지역의 Harelbeke 에 위치한 Bavik 양조장은 농부였던 Adolphe De Brabandere 라는 인물이 1894년 마을 의회로부터 맥주 양조 허가권을 얻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4 대에 걸쳐 De Brabandere 가문이 운영하고있고,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음료를 생산하는 곳으로 성장했습니다. 맥주 뿐만 아니라 와인, 미네랄 워터, 레모네이드, 과일 주스 등등 말이죠. 양조장의 명칭을 따라 스타일의 이름이 붙여지는 관습이 아닌, (이를테면 레페 브라운, 레페 블론드, 레페 트리펠 과 같은 경우) 양조장 명칭과 동일한 필스너 맥주 브랜드 Bavik 을 비롯하여 Witbier인 Wittekerte 와 Ezel, 벨기에 에일 Pilaa.. 2014. 4. 7.
Moinette Brune (뫼네트 브륀) - 8.5% 제가 좋아하는 벨기에의 뒤퐁(Dupont)양조장 출신으로 이번에 시음하는 제품은 뫼네트 브륀(Moinette Brune)입니다. 뒤퐁 양조장의 하위 브랜드인 뫼네트(Moinette)는 총 두가지 종류의 맥주들로 구성되었는데, 하나는 지난 5월 시음했던 뫼네트 블론드(Blonde)였습니다. 뫼네트 브륀(Brune)은 블론드보다 30년가량 늦은 1986년에 개발된 제품으로 도수는 8.5%로 블론드와 같으며.. 맥주의 스타일은 벨지안 두벨(Dubbel)에 속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뒤퐁(Dupont)양조장의 맥주들 - Saison Dupont (세종 뒤퐁) - 6.5% - 2010.12.11 Bons Vœux (봉 부) - 9.5% - 2010.12.24 Biere De Miel (비에르 드 미엘) - 8.. 2014. 3. 20.
Willianbräu Alt Ale (윌리안브로이 알트 에일) - 4.9% 작년 슐뤼셀 알트비어가 국내에 잠깐 소개된 이래로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들이 2013년 한국에 들어오던 가운데,독일식 알트(Alt)는 몇 개월 동안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머지않아 알트비어의 본산지인뒤셀도르프(Düsseldorf) 출신의 맥주들이 들어오겠거니 했던 시기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브랜드에서 알트라는 이름을 가진맥주가 작년 12월부터 국내에 판매되기 이르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다른 윌리안 브로이의 맥주 -Willianbräu Weizen (윌리안 브로이 바이젠) - 5.0% - 2011.03.07 윌리안 브로이(Willianbräu)는 이제는 국내의 열성적인 맥주 소비자들에게는꽤나 익숙해진 맥주로 2마트의 저렴이 맥주로 잘 알려진 제품입니다. 제 리뷰를 보더라도 윌리안.. 2014. 2. 10.
Bush Blonde (부쉬 블론드) - 10.5% 눈에 띄게 높은 알코올 도수가 다른 양조장들과의 차별점인벨기에의 뒤비송(Dubuisson) 양조장의 부쉬(Bush) 브랜드로최근 국내에 수입되어져 벨기에 맥주 전문점들에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부쉬(Bush)의 핵심이자 간판 맥주는 지난 2010년 소개한 엠버(Amber)이고오늘 소개하는 블론드는 앰버 맥주 탄생 65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1998년 뒤비송 양조장에서 특별히 제작했다가 상시제품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부쉬 엠버보다는 밝은 색의 맥아를 위주로 사용하여 맥주 외관을 밝게,맥아적인 느낌을 조금 경감시켜 상쾌하게 만든 블론드(Blonde)로엠버와 동일한 뒤비송의 양조장 효모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부쉬(Bush) 브랜드의 맥주 -Dubuisson Bush Amber (두뷔송 부시.. 201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