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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75

Gouden Carolus Clssic (구덴 카롤루스 클래식) - 8.5% 벨기에 북부 플랜더스 지역의 인구 8만의 Mechelen 이라는 도시에는 Het Anker 라는 브루어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생산되는 Gouden Carolus (구덴 카롤루스)라는 맥주입니다. 구덴은 플랜더스지역 언어로 Golden 을 뜻하며, 카롤루스는 신성로마제국 황제였던 카를 5세를 뜻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황금 카롤루스'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맥주는 카를5세가 새겨진 금화에서부터 이름이 기원했다고 하며, 아래 라벨에서 하단을 보시면 왕관을 쓴 왕이 말을타는 모습이 그려져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우를 사냥중인 황제의 모습을 담은 것 이라는군요~ - Het Anker 브루어리의 다른 맥주 - Lucifer (루시퍼) - 8.0% - 2010.05.01 '황금 카롤루스' 는 Het An.. 2010. 8. 22.
Hoegaarden Rosee (호가든 로제) - 3.0%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입맥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호가든(Hoegaarden)에서 생산되는 Rosee 라는 제품입니다. 호가든 밀맥주가 워낙에 유명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호가든이 노랗고 탁한 오리지널 맥주만 있는것으로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데, 호가든 브루어리에서는 오리지널 호가든 밀맥주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밀맥주와, 그 외의 벨기에 에일들을 생산하고 있는 브루어리 입니다. - 호가든 브루어리의 다른 맥주 - Hoegaarden Biere Blanche (호가든 블랑셰:흰 맥주) - 4.9% - 2009.07.29 프랑스어로 '이슬' 이라는 의미를 가진 Rosee 는 라즈베리가 첨가되어 좀 더 상큼해지고, 꽃향이 나는 붉은빛깔의 밀맥주입니다. 벨기에의 람빅중에 프람브와즈(Framboise) .. 2010. 8. 20.
Lindemans Faro (린데만스 파로) - 4.2% 벨기에의 자연발효맥주인 람빅(Lambic)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루어리인 Lindemans 의 Faro (파로) 라는 종류의 람빅입니다. 린데만스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처음 맥주를 만든것은 1811년이며, 120년뒤인 1930년대에 브루어리는 성공가도에 접어들었다 합니다. 린데만스 브루어리는 그들의 람빅맥주를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한 벨기안 브루어리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2007년부터는 아시아에까지 시장을 확장하여 그들의 맥주를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으로.. (왜 한국에는 안오는지..) - 린데만스 브루어리의 다른 람빅 - Lindemans Framboise (린데만스 프람브와즈) - 2.5% -2010.1.22 파로(Faro)라는 람빅은 지난 '팀머만스 파로' 편에서 간략히 설명드린적이 있.. 2010. 8. 18.
Leffe Radieuse (레페 하디어스) - 8.2% 벨기에 '수도원 스타일' 의 맥주인 레페(Leffe)의 Radieuse (하디어스)라는 제품입니다. 레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형마트 3사 수입맥주코너에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구하기 어렵지 않은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된 벨기에의 맥주입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레페는 블론드와, 브라운제품으로 레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며, 블론드, 브라운 이외의 레페로는.. 오늘 마시는 하디어스를 비롯, 루비, 트리펠, 크리스마스 에일, 레페 9 등이 있습니다. - 지난 레페(Leffe)맥주에 관련된 다른 리뷰들 - Leffe Blonde (레페 블론드) - 6.6% - 2009.07.28 Leffe Brune (레페 브라운:브륀) - 6.5% - 2009.11.23 레페맥주들의 외관상의 특징..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