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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62

Hoegaarden Rosee (호가든 로제) - 3.0%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입맥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호가든(Hoegaarden)에서 생산되는 Rosee 라는 제품입니다. 호가든 밀맥주가 워낙에 유명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호가든이 노랗고 탁한 오리지널 맥주만 있는것으로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데, 호가든 브루어리에서는 오리지널 호가든 밀맥주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밀맥주와, 그 외의 벨기에 에일들을 생산하고 있는 브루어리 입니다. - 호가든 브루어리의 다른 맥주 - Hoegaarden Biere Blanche (호가든 블랑셰:흰 맥주) - 4.9% - 2009.07.29 프랑스어로 '이슬' 이라는 의미를 가진 Rosee 는 라즈베리가 첨가되어 좀 더 상큼해지고, 꽃향이 나는 붉은빛깔의 밀맥주입니다. 벨기에의 람빅중에 프람브와즈(Framboise) .. 2010. 8. 20.
Lindemans Faro (린데만스 파로) - 4.2% 벨기에의 자연발효맥주인 람빅(Lambic)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루어리인 Lindemans 의 Faro (파로) 라는 종류의 람빅입니다. 린데만스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처음 맥주를 만든것은 1811년이며, 120년뒤인 1930년대에 브루어리는 성공가도에 접어들었다 합니다. 린데만스 브루어리는 그들의 람빅맥주를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한 벨기안 브루어리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2007년부터는 아시아에까지 시장을 확장하여 그들의 맥주를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으로.. (왜 한국에는 안오는지..) - 린데만스 브루어리의 다른 람빅 - Lindemans Framboise (린데만스 프람브와즈) - 2.5% -2010.1.22 파로(Faro)라는 람빅은 지난 '팀머만스 파로' 편에서 간략히 설명드린적이 있.. 2010. 8. 18.
Leffe Radieuse (레페 하디어스) - 8.2% 벨기에 '수도원 스타일' 의 맥주인 레페(Leffe)의 Radieuse (하디어스)라는 제품입니다. 레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형마트 3사 수입맥주코너에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구하기 어렵지 않은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된 벨기에의 맥주입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레페는 블론드와, 브라운제품으로 레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며, 블론드, 브라운 이외의 레페로는.. 오늘 마시는 하디어스를 비롯, 루비, 트리펠, 크리스마스 에일, 레페 9 등이 있습니다. - 지난 레페(Leffe)맥주에 관련된 다른 리뷰들 - Leffe Blonde (레페 블론드) - 6.6% - 2009.07.28 Leffe Brune (레페 브라운:브륀) - 6.5% - 2009.11.23 레페맥주들의 외관상의 특징.. 2010. 8. 16.
Cantillon Gueuze (칸티용 귀즈) - 5.0%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맥주는 벨기에의 람빅(Lambic)맥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칸티용 브루어리의 귀즈(Gueuze)입니다. 귀즈(Gueuze)는 람빅맥주의 종류들 중 한가지로, 이 맥주는 별도의 이름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람빅은 이미 제 블로그에서 간단히 설명드린적 있는데, 다시 쉽게말하자면 발효시 인공적인 작업을 하지않은.. 자연그래로 발효시킨 벨기에의 맥주가 바로 람빅(Lambic)입니다. 람빅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귀즈를 포함하여 크릭(체리), 프람브와즈(라즈베리), 사과,딸기 등등 과일맛이 나는 것들이 있죠. 과일맛이 나는 람빅맥주들은 발효시 과일을 첨가하여 해당과일의 맛이 맥주속에 우러나도록 만들어진것인데, 다른맥주들과 다르게 귀즈(Gueuze) 맥주는 과일을 넣고 발효하지않고, 서로 다.. 201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