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호주40 La Sirène Cuvee de Bois (라 시렌 뀌베 드 브아) - 6.2% 라 시렌(La Sirene) 양조장의 Cuvee De Bois 는 와인 + 람빅 + 세종의 결합을 이룩한 맥주입니다. 압력을 가하지 않고 추출한 샤도네이 즙이 첨가되었고, 기본적으로 발효는 벨기에 람빅들과 거의 동일한 방식인 Open Fermentation 이 이뤄졌습니다. 시리즈 명칭 부터가 '아방가르드 컬렉션' 이네요. 다만 기본이 되는 맥주가 람빅(Lambic)이 아닌 라 시렌 양조장의 장기인 세종(Saison)인게 차이점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라 시렌(La Sirene) 양조장의 맥주 - La Sirène Saison (라 시렌 세종) - 6.5% - 2018.07.22 발효는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이뤄졌으며, 단일 발효로 완성된 맥주를 병입하는게 아니라 각기 저장된 연식이 다른 배럴 안의 .. 2019. 7. 10. La Sirène Saison (라 시렌 세종) - 6.5%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라 시렌(La Sirene)은 5년 전쯤에 설립되었고,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의 스탠다드 메뉴인Pale Ale, India Pale Ale, Stout 등의 맥주들보다는 2010년 이후 설립된 미국의 신생 양조장들과 비슷하게Saison/Farmhouse Ale 계통의 맥주들에 특화되었습니다. Wild Beer, Barrel Aged, Brett 효모 등이 주된 tag 이겠죠. 오늘 시음하는 라 시렌(La Sirene)의 세종(Saison)은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벨기에 세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특별한 향신료가 들어가지도 않았고,의도된 Wild Yeast 접종도 없는 제품입니다. 홈페이지 제품 소개란에 그냥 세종 옆에 바로Wild Saison 의 존재가 이를 증명하네요.. 2018. 7. 22. Little Creatures Pale Ale (리틀 크리쳐스 페일 에일) - 5.2% 리틀 크리쳐스 페일 에일(Little Creatures Pale Ale)은아주 오래전에 블로그에 시음기가 작성될 뻔 했으나, 해외에서 공부하던 시절 같이 맥주 샵을 방문했던여자 일행이 디자인이 예쁘다는 이유로 달라고 해서,7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에 시음기를 작성하게 됩니다. 페일 에일은 리틀 크리쳐스 브루잉 컴퍼니의 대표 맥주로의외로 라벨 디자인은 맥주 관련 소품 장식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틀 크리쳐스(Little Creatures) 맥주 -Little Creatures Bright Ale (리틀 크리쳐스 브라이트 에일) - 4.5% - 2014.08.08 Little Creatures Pale Ale 은 미국식 페일 에일입니다.미국의 홉과 오스트레일리아 홉의 혼합의 결과물입니.. 2017. 5. 9. Bargara Drunk Fish (바가라 드렁크 피쉬) - 4.5% 바가라(Bargara) 양조장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Bundaberg 라는 지역에 소재한 양조장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Drunk Fish 는 호주식 페일 에일로,약간 이 녀석과 비슷한 계열인가 해서 봤더니, 그건 딱히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여러 사이트에서는 그냥 미국식 페일 에일로 분류했더군요. 드렁크 피쉬에 대한 도시 괴담으로 1936년 도시에서화재가 났을 때, Burnett River 에 많은 양의럼(Rum)이 강으로 유출되었고 그로 인해서술취한 물고기가 생겼다고 회자된다 합니다. 독특한 것은 괴담 뿐만 아니라 맥주 자체에도 있는데,외관만 보면 호주의 갤럭시 홉을 사용하여 맛을 낸평범한 페일 에일(Pale Ale)처럼 여겨질 수 있으나.. 마카다미아(macadamia)와 Bush Honey 가.. 2017. 1. 20.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