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호주40 Little Creatures Bright Ale (리틀 크리쳐스 브라이트 에일) - 4.5% 라벨에 그려진 작은 요정을 한 번 보면 계속 기억에 남는오스트레일리아의 리틀 크리쳐(Little Creature)양조장이 만든브라이트 에일(Bright Ale)이 오늘의 시음 맥주 입니다. 이 제품 역시 불과 몇달 전인 올해 봄에 국내에 수입되었고페일 에일(Pale Ale)과 브라이트 에일 두 종이 들어왔습니다. 페일 에일과 브라이트 에일 두 종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에일인건 분명하나, 브라이트 에일이 페일 에일보다는맥주의 전반적 스펙으로 보건데 IBU(쓴 맛 수치)나알코올 도수 측면에서 조금 완화되고 순한 양상을 보입니다. 굳이 둘 중에 어느 제품이 여름에 더 알맞는지 따진다면페일 에일보다는 브라이트(Bright)가 적합합니다. 맥주에 도가 트인 매니아분들이라면 사소한 수식어에서이 맥주의 성향이 어떤지 .. 2014. 8. 8. Hahn Premium Light (한 프리미엄 라이트) - 2.6% 오늘 제가 시음을 위해 선택한 맥주는 한(Hahn)이라는 맥주로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이트(Premium Light)라는 제품입니다. 평소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던 분이라면 아실거라 믿는데 라이트 라거(Light Lager)가 취향과는 거리가 멀지만 오늘만큼은 필요에 의해서 리뷰를 하게되는 맥주입니다. 연말이 다가와 송년회 등의 잦은 술자리로 인한 피로, 겨울용 맥주들을 주로 리뷰하려다보니 자연스럽게 도수가 높은 맥주들을 마시게 되다보니.. 어떤 때는 맑고 연하면서 깨끗한 라거를 찾게 되더군요. 맛을 떠나서 라거의 풍미를 느끼고 싶은게 더 정답이겠네요. - 블로그에 소개된 한(Hahn) 맥주들 - Hahn Super Dry (한 수퍼 드라이) - 4.6% - 2012.12.05 한(Hahn) 양조장은 오.. 2012. 12. 29. Tooheys Old (투이스 올드) - 4.4% 어제 너무 강한 맥주를 시음했더니 오늘은 마일드한 맥주가 떠올라 고른 투이스 올드(Tooheys Old) 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투이스 양조장 출신인 맥주로 함께 손 붙잡고 국내에 들어온 제품으로는 이름이 상반되는 투이스 뉴(Tooheys New)가 있죠. 투이스 올드(Tooheys Old)는 맥주 스타일상 마일드 에일 or 브라운 에일인데, 이들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맥아적인 성향(Malty)이 부각된 에일 맥주들이기에 홉의 쌉쌀함이나 과일 향, 에일 효모의 부케가 아직 낯선 사람들에게는 알맞을 스타일들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투이스(Tooheys)의 맥주 - Tooheys New (투이스 뉴) - 4.6% - 2012.11.04 지난 번 투이스 뉴(Toohey New)에 관한 리뷰에서 투이스 뉴.. 2012. 12. 12. Hahn Super Dry (한 수퍼 드라이) - 4.6% 2012년 12월 5일 서울에는 현재 어머어마한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줄 고도수의 맥주들인 윈터 워머(Winter warmer)나 색상이 검은 맥주류 들이 생각이 날텐데, 오늘 제가 고른 오스트레일리아의 한(Hahn) 양조장이 만들어낸 수퍼 드라이(Super Dry)는 이름에서 보이듯 깔끔하고 밝은 색의 드라이 라거맥주입니다. 더불어 기존 라거맥주들에 비해서 칼로리가 1/3인 저탄수화물(Low Carb) 맥주라고하네요. 한 수퍼 드라이(Hahn Super Dry)는 2006년 출시된 제품으로 한 브루어리에서는 가장 전면에 배치되는 중심맥주입니다. 맥주에 있어서 '수퍼 드라이' 라는 표현은 그리 낯설지 않은데, 국내 수입맥주 시장 점유율 1위에 빛난.. 2012. 12. 5.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