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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2965

St. Austell Korev Lager (세인트 오스텔 코레브 라거) - 4.8% St. Austell 양조장은 영국의 전통 맥주를 다루는 곳이지만한 편으로는 크래프트 맥주 문화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맥주를 만드는 스펙트럼이 넓은 양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트렌디한 배럴 에이징 맥주라던가홉을 때려박은 Hazy IPA 라던가, 복잡한 컨셉의Sour 맥주 등등을 취급하는 곳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영국 전통 맥주 양조장들은 영국 맥주들만,독일 전통 양조장들은 독일 맥주들만 만드는 것에서 벗어나St. Austell 은 벨기에나 독일식의 맥주들도 다루는 편인것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St. Austell 양조장의 맥주들 -St Austell Tribute (세인트 오스텔 트리뷰트) - 4.2% - 2010.06.05St Austell Admiral's Ale (세인트 오스.. 2024. 10. 26.
Cigar City Jai Alai Double IPA (시가 시티 하이 알라이 더블 IPA) - 10.0% 많은 용량(568ml)의 긴 캔에 담겨있어 유독 눈에 띄는미국 시가 시티 양조장의 Jai Alai Double IPA 입니다. 이곳 양조장의 메인 상품은 2018년에 시음기를 올렸던하이 알라이(Jai Alai)라는 아메리칸 IPA 가 있는데,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해당 제품의 더블(Double)버전으로알코올 도수도 7.5%→10.0% 로 상승한 것이 확인되며,쓴맛 수치(IBU)도 그렇고 용량마저 상향된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시가 시티(Cigar City) 양조장의 맥주들 -Cigar City Jai Alai (시가 시티 하이 알라이) - 7.5% - 2018.11.28Cigar City Maduro Brown Ale (시가 시티 마두로 브라운 에일) - 5.5% - 2019.06.21Cigar.. 2024. 10. 24.
비어바나 몰티플래져 - 6.0% 무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7월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의비어바나 양조장에서 새로운 맥주를 출시소식을 알렸으니, 오늘 시음하는 몰티 플래져(Malty Pleasure)라는 맥주로,보통 ESB 라 불리는 영국식 스트롱 비터를 내놓았습니다. 7월 말에 출시한 맥주라 양조장에서는 여름에 마시기 좋은맥주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해당 타입은여름보다는 9월쯤부터 시작되는 가을에 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비어바나 양조장의 맥주들 -비어바나 후로랄 세종 - 6.0% - 2021.02.26비어바나 영등 포터 - 6.0% - 2021.12.18비어바나 펌킨 파이 앰버 에일 - 5.5% - 2022.12.01비어바나 해피 뉴잉 - 8.0% - 2023.03.22비어바나 문래화이트 - .. 2024. 10. 22.
Zhiguli Barnoe (지굴리 바노) - 4.9% 오랜만에 서울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올라오면 있는중앙아시아 거리의 상점을 방문했고 독특한 맥주가 있어 구매했는데, 러시아 출신 맥주 브랜드인 지굴리 비노라고 합니다.키릴문자로만 설명이 되어있어 정보를 찾는데 꽤 애먹었네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상점에서는 오늘의 맥주들 이외에도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맥주들을 더 판매하고 있었으니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굴리는 소비에트 연방시절이었던 1968년수도 모스크바의 전설적인 레스토랑의 명칭에서 온 것으로, 맥주의 레시피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해당 레스토랑의영향력이 많이 가미되어서 맥주 이름도 이를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지굴리 바노' 는 해당 맥주 브랜드의 메인 상품으로라거(Lager)라고만 표기되지만 체코의 .. 2024.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