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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2993

De La Senne Zinnebir (드 라 센느 쯔네비어) - 5.8%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De La Senne 양조장은 2003년 설립되었기에 올해 20주년이 된 양조장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쯔네비어(Zinnebir)는 양조장의 시작을 함께한 대표적인 맥주라 본래의 라벨 디자인은 하단 이미지와 같았지만, 최근 국내에 들어온 버전에는 20 Years 라는 문자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드 라 센느(De La Senne)의 맥주들 - De la Senne Ouden Vat (드 라 센느 우든 밧) - 6.7% - 2020.06.24 De la Senne Taras Boulba (드 라 센느 타라스 불바) - 4.5% - 2020.08.27 De La Senne Stouterik (드 라 센느 스타우트리크) - 5.0% - 2020.10.25 D.. 2023. 2. 28.
앰비션 바이젠 - 4.5% 일반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편의점의 대기업 라거 맥주를 즐기기에 후발주자인 수제맥주 회사들은 금색 라거로 대기업과 겨루기에는 유통, 마케팅, 자본, 장비 등등 모든 면에서 열악합니다. 수제맥주 양조장은 전략적으로 대기업이 돈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다루지 않는 맥주들을 공략하되, 처음부터 너무 전위적이고 강렬한 맥주를 내놓으면 사람들이 낯설어 더 거리만 두기에 초반에는 개성이 있으면서 음용성도 탁월한 맥주들로 라인업을 구성합니다. 페일 에일이나 골든 에일류 적당한 스타우트와 바이젠과 같은 밀맥주 등이 해당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앰비션 양조장의 맥주들 - 앰비션 꽃신 - 3.8% - 2022.06.13 앰비션 레드벨벳 - 6.0% - 2022.11.07 앰비션(Ambition) 양조장의 바이젠(Weize.. 2023. 2. 27.
Asahi マルエフ Draft Beer (아사히 마루에프 드래프트 맥주) - 4.5% 2021년에 일본 아사히(Asahi) 맥주는 옛 맥주를 복원했는데, 그것이 오늘 시음하는 'Asahi マルエフ Draft Beer' 입니다. 아사히 맥주가 시장에서 고전하던 1986년 불사조와 같이 부활하기 위하여 맥주의 참 맛을 살린 제품으로 기획되었고, 시장에서 꽤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낸 제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사히 맥주의 불세출의 히트작인 'Super Dry' 가 1987년부터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선택과 집중으로 Asahi Draft Beer 는 1993년 까지만 캔 맥주로 발매되었고, 이후는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Draft Beer 타입으로만 판매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아사히(Asahi) 브랜드의 맥주들 - ASAHI Super Dry (아사히 수퍼 드라이) - 5.0% - 20.. 2023. 2. 24.
Wild Barrel Blue Hawaiian (와일드 배럴 블루 하와이안) - 9.0% Wild Barrel 양조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San Diego 소재로 Bill Sysak 이라는 인물에 의해 2017년 설립되었습니다. Bill Sysak 은 2009년 부터 미국을 유명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자 국내에서도 오랜기간 판매되고 있는 스톤(Stone)에서 7년간 근무했고, 이후 독립하여 설립한 곳이 Wild Barrel 양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Wild Barrel 은 스스로 홈페이지에서 밝히길 Sour Beer 류와 Hazy IPA, 그리고 Stout 계통에 전문화되어있다고 말하며, 언급된 세 카테고리의 맥주들이 현재 크래프트 맥주 세계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트렌디한 세 갈래 스타일이라는 부분을 보면 Wild Barrel 은 첨단 트렌드에 능숙한 양조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