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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들2941

To Øl Dangerously Close To Stupid (투 욀 데인저러슬리 클로즈 투 스투피드) - 9.3% 스승인 믹켈러(Mikkeller)를 따라 유럽 크래프트 맥주 계에서집시 양조를 통해 맥주를 만드는 투 욀(To Øl)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투 욀의 맥주는 Dangerously Close To Stupid 라는이름도 참 장황한 제품으로 스타일은 더블-IPA 입니다. 믹켈러(Mikkeller)가 자주 빌리는 벨기에의 양조장인 De Proef Brouwerij 에서 Dangerously Close To Stupid 도 생산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투 욀(To Øl )의 맥주 -To Øl Sans Frontiere (투 욀 산스 프론티에르) - 7.0% - 2013.02.26 투 욀(To Øl)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맥주 상품들 가운데서더블 IPA 에 해당하는 제품은 총 3 가지 종류입니다. Overal.. 2014. 9. 22.
Kasteel Cuvée du Chateau (카스틸 꾸베 드 샤또) - 11.0% 벨기에의 양조장 Van Honsebrouck 에서 취급하는여러 맥주 브랜드들 가운데 중심적인 역할을 차지하는 맥주인카스틸(Kasteel)로 2014년 9월 현재 카스틸 브랜드의맥주들은 국내에 모두 소개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Van Honsebrouck 의 홈페이지 기준으로 그들이 양조하는카스틸(Kasteel)이라는 이름의 맥주는 총 여섯가지로, 이번에 시음하는 꾸베 드 샤또(Cuvée du Chateau)는카스틸 맥주들 가운데 최상위급의(Cuvée) 가치를 자랑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카스틸(Kasteel) 브랜드의 맥주 -Kasteel Rouge (카스틸 루즈) - 8.0% - 2012.12.03 쿼드루펠(Quadrupel)스타일을 베이스로 한 동커(Donker)를10년 동안 숙성한 효과를 간직한.. 2014. 9. 21.
Ballast Point Sea Monster (밸러스트 포인트 씨 몬스터) - 10.0% 물고기의 이름으로 맥주의 명칭을 지정하는 것이 관습인미국의 밸러스트 포인트(Ballast Point) 양조장으로씨 몬스터(Sea Monster)는 말 그대로 바다 괴물로 해석되는 녀석입니다. 겉 표지에 그려진 바다 괴물의 이미지를 보면 얕은 바다가 아닌심해에서나 목격할 법한 시력이 나쁜 고약하게 생긴 물고기가 있는데, 심해가 주는 이미지인 어둡고 깊고, 중력의 압박감으로 인해함부로 넘볼 수 없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이 맥주로 치면 왠만큼 다양한 맥주에 단련된 사람들이 아니고서는 견뎌내기 힘든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와 닮아심해의 바다 괴물을 메인 모델로 선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밸러스트 포인트(Ballast Point)의 맥주들 -Ballast Point Cali.. 2014. 9. 20.
Matilda Bay Red Back (마틸다 베이 레드 백) - 4.7% 오스트레일리아의 첫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라 불리는마틸다 베이(Matilda Bay)는 Port Melbourne 이라는오스트레일리아 남부 빅토리아 주의 도시에 소재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단조로운 맥주 시장에 불만족을 가진몇몇 맥주 매니아들이 1980년대 작은 호텔의 펍(Pub)을 매입 후양조시설을 설치하여 맥주를 판매한데서 마틸다 베이가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양조장으로써 발돋움 한 시기는 1989년으로,크래프트 맥주 문화 형성의 원류인 미국이 1980년부터 시작된 것을 보면마틸다 베이는 호주에서 상당히 시대를 앞서간 크래프트 양조장이긴 합니다. 다만 얼마 못간 1990년대에 호주의 맥주 대기업인 칼튼(Carlton)에게매입되었고, 현재는 세계적 맥주 그룹인 SABMiller 의 소속입니다. 마틸다 .. 201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