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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sner21

Coedo Ruri (코에도 루리) - 5.0% 히타치노 네스트(Hitachino Nest)와 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 소개된 일본의 크래프트비어, 즉 일본 지비루 양조장인 코에도(Coedo)출신의 루리(Ruri)를 이번에 시음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에 소개한 코에도의 베니아카(Beniaka)는 빨간색 라벨을 가진 반면 오늘의 루리(Ruri)는 파란색이죠. '루리' 는 필스너(Pilsner) 스타일의 맥주인데, '필스너' 는 조금만 맥주에 관심을 가지고 마신 사람이라면 이미 접해보았을 만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보급된 라거맥주로, 필스너 우르켈, 벡스, 크롬바허, 홀스텐, 예버 등등의 독일과 체코의 필스너들이 현재 한국에 자리잡은 상태이기에 '루리' 를 마신다면 나름의 익숙함을 접할 수 있을거라 사려됩니다~ - 코에도(Coedo) 양조장의 다른 맥주 .. 2012. 6. 22.
Bali Hai (발리 하이) - 5.0%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발리 섬에 위치한 발리 하이(Bali Hai) 양조장은 1975년 세워졌습니다. 필리핀의 산 미구엘, 일본의 아사히, 독일의 뢰벤브로이 등의 라이센스를 얻어 현지 생산하던 양조장임과 동시에 그들은 독자적인 브랜드 또한 간직하고 있었는데, 양조장 이름과 동명인 발리 하이(Bali Hai)는 이 곳의 대표맥주로 필스너(Pilsner) 타입의 맥주입니다. - 발리 하이(Bali Hai) 양조장 출신의 다른 맥주들 - Panther Storng Stout (팬더 스트롱 스타우트) - 8.0% - 2009.09.20 Panther Stout (팬더 스타우트) - 5.0% - 2009.12.29 발리 양조장의 홈페이지에서는 이 맥주를 필스너 타입, 그것도 고전적인 체코 필젠스타일의 옥.. 2012. 6. 13.
Moninger Extra Dry Pilsener (모닝어 엑스트라 드라이 필스너) - 4.9% 오늘의 주인공은 지난 5월 제 블로그에서 소개되어졌던 모닝어 필스너(Moninger Pilsener)의 다른 버전인 '모닝어 엑스트라 드라이 필스너' 입니다. 저번 '모닝어 필스너' 를 엑스트라 드라이 하게 만든 제품은 엑스트라 드라이, 즉 쓴 맛, 단 맛을 비롯하여 잡 맛을 제거하여 깔끔하고 가벼운 풍미를 부각시킨 맥주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입맥주인 아사히 수퍼 드라이 (Asahi Super Dry)와 같은 컨셉을 가진 맥주라고 보시면 쉽죠. - 블로그에 소개된 모닝어(Moninger)의 다른 맥주 - Moninger Pilsener (모닝어 필스너) - 4.9% - 2011.05.16 '모닝어 엑스트라 드라이 필스너' 의 라벨 하단에는 Extra Frisch(Fresh), Cool.. 2011. 10. 11.
Stary Melnik Svetloe (스타리 멜닉 필스너, 그린) - 4.6% 어쩌면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소개될지도 모르는 러시아 출신의 맥주 스타리 멜닉(Stary Melnik) 중, 한국에선 스테리 멜닉 그린으로 소개되는 필스너입니다. 이미 블로그에 리뷰가 된 레드, 골드와 함께 구매했지만, 6월 이후로 한국 수입맥주시장에 폭풍처럼 러쉬한 다양한 수입맥주들 때문에 이렇게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스타리 멜닉의 다른 맥주들 - Stary Melnik Krepkoe (스타리 멜닉 레드, Старый Мельник) - 6.5% - 2011.04.10 Stary Melnik Zolotoe (스타리 멜닉 골드, Старый Мельник) - 5.2% - 2011.05.25 오늘의 주인공 그린은 필스너(Pilsner) 스타일로 소개되어지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냥 페.. 2011.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