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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Almanac Astounding Enterprises (알마냑 어스타운딩 엔터프라이즈) - 9.2% 캘리포니아의 알마냑(Almanac) 양조장에서 만든 'Astounding Enterprises' 라는 맥주가 오늘 주인공으로, 기본적으로 컨셉은 맥주와 와인의 하이브리드로, 메를롯 포도와 함께 와인 배럴에 숙성된 제품입니다. 더불어 라즈베리와 바닐라 빈, 카카오 등도 첨가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출신 작물만 100% 사용했다고 알려집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알마냑(Almanac) 양조장의 맥주 - Almanac Summer in the City (알마냑 섬머 인 더 시티) - 6.9% - 2018.08.05 알마냑(Almanac)에서 지정한 이 맥주의 스타일 표기는 Imperial Sout Red Ale 로 공인된 스타일은 아닙니다. 느낌만으로 봐서는 Flanders Red 와 같은 Sour Ale 의 풍.. 2019. 5. 7.
Tempest In The Dark We Live (템페스트 인 더 다크 위 리브) - 7.2% 템페스트(Tempest) 양조장은 스코틀랜드 출신이며, Gavin Meiklejohn 가 2010년 설립하였습니다. 올해 초, 국내에 정식 수입된 크래프트 맥주로 기본적으로 미국적인 크래프트 양조 느낌이 많은 맥주 목록 구성이지만, 잘 살펴보면 군데군데 영국식 에일에도 비중을 두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가벼운 에일들 위주로 Cask Ale 을 취급하고 있더군요. 여러 템페스트(Tempest)의 맥주들이 국내 들어왔지만 가장 호기심이 많이 가는 제품을 먼저 시음기를 올립니다. 'In The Dark We Live' 라는 맥주로 Black IPA 타입이며, 국내에는 있다가 없다가하는 스타일이라 희소성이 있습니다. 양조장에서 스스로 오늘 시음하는 맥주를 설명하기를 "Porter by Appearance, IPA.. 2019. 5. 5.
Founders Rübæus (파운더스 르베이어스) - 5.7% '여름과 같은 무더운 계절에 밀맥주나 섄디(Shandy) 같은 매 번 마시던 여름용 주류가 지루해지지 않았냐?' 면서 미국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에서 출시한 르베이어스(Rübæus)라 불리는 맥주입니다. 맥주 부제로 'Pure Raspberry Ale' 이라 하며, 여름을 겨냥한 계절-레귤러 맥주로 판매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의 맥주들 - Founders Dry Hopped Pale Ale (파운더스 드라이 홉드 페일 에일) - 5.4% - 2012.07.29 Founders Red's Rye P.A (파운더스 레즈 라이 페일에일) - 6.6% - 2012.10.12 Founders Devil Dancer (파운더스 데블 댄서) - 12.0% - 2012... 2019. 5. 3.
Chouffe Soleil (쇼페 솔리에) - 6.0% 벨기에의 d'Achouffe 양조장은 La Chouffe 라는 맥주가 메인 상품으로 잘 알려져있는 곳이지만, 추운 겨울철에 계절 맥주로 내놓는 N'Ice Chouffe 도 도수 높은 Winter Warmer 맥주도 꽤 인지도가 높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Chouffe Soleil 은 어떻게 보면 N'Ice Chouffe 와는 완전히 반대 개념의 맥주입니다. Soleil 이 프랑스어로 해를 뜻하는 단어이고 난장이 마스코트들이 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d'Achouffe 양조장의 맥주들 - N'Ice Chouffe (나이스 쇼페) - 10.0% - 2010.12.18 La Chouffe (라 쇼페) - 8.0% - 2011.01.18 Houblon Chouffe (후블론 쇼페) - 9.0.. 201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