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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덴마크95

To Øl Holy Moly Blackberries & Apple (투 욀 홀리 몰리 블랙베리 & 애플) - 9.4% Holy Moly 는 영어 감탄사로 아주 큰 무언가를 이야기할 때 붙일 수 있는 용어라고 합니다. 오늘 시음하는 투 욀(To Øl)에는 홀리 몰리라는 이름의 맥주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벨기에식 골든 스트롱 에일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하지만 보통 도수에 비해 가볍고 경쾌함마저 주는 골든 스트롱 에일에 Holy Moly 한 느낌을 주려 당밀(Molasses)을 첨가한 컨셉의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투 욀(To Øl)의 맥주들 - To Øl Sans Frontiere (투 욀 산스 프론티에르) - 7.0% - 2013.02.26 To Øl Dangerously Close To Stupid (투 욀 데인저러슬리 클로즈 투 스투피드) - 9.3% - 2014.09.22 To Øl Hop Love Pils.. 2019. 6. 26.
Evil Twin Femme Fatale Blanc (이블 트윈 팜므 파탈 블랑) - 6.0% 예전의 시음기를 통해 Evil Twin 의 Femme Fatale 시리즈가 브렛(Brett)이라 불리우는 야생효모를 사용하면서 그것을 홉(Hop)과 연계한 컨셉이라고 설명했었습니다. 예전에는 흔한 타입이 아니었으나 요즘 트렌드에 민감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Brett 을 많이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크래프트 맥주의 대표 맥주라 할 수 있는 인디아 페일 에일(IPA)과의 연계도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이들을 세간에서는 'Brett IPA'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이블 트윈 (Evil Twin)의 맥주들 - Evil Twin Yin (이블 트윈 인) - 10.0% - 2015.02.23 Evil Twin Soft DK (이블 트륀 소프트 DK) - 10.4% - 2015.08.23 Evil.. 2019. 5. 29.
Mikkeller Riesling People (미켈러 리슬링 피플) - 6.7% 크래프트 맥주계에서 꽤나 유명한 미켈러(Mikkeller)는 크래프트 맥주 유행에 민감하여 뒤쳐진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더불어 남들이 다 하는 유행을 쫓아간다는 인상보다는, 해당 유행 스타일에 어딘가 비틀고 변주를 주는데 오늘 시음 주인공인 Riesling People 도 그렇습니다. 기본 스타일은 2-3년 사이에 크래프트 맥주의 대세가 된 New England Style IPA 에 해당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미켈러(Mikkeller)의 맥주들 -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 Mikkeller 黑 (믹켈러 흑) - 17.5% - 2010.12.20 Mikkeller Tomahawk Single Hop IPA (믹켈러 토마호크 싱글 홉 .. 2019. 5. 17.
Amager La Santa Muerte (아마게르 라 산타 무에르테) - 10.0% 덴마크 아마게르(Amager)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만든 '라 산타 무에르테(La Santa Muerte)' 맥주입니다. 스타일은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에 속하며 눈에 띄는 재료로 꿀이 첨가되었기에 전면 라벨에도 Imperial Honey Stout 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꿀이라는 단어가 맥주 직관적으로 달게 오지만 맥주에 포함된 꿀은 단 맛을 내기 위함보다는 희미한 꿀의 풍미와 함께 도수를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벨기에의 고도수 에일류를 만들 때 꿀을 넣어 10% 에 이르는 수도원 맥주를 만드는 건 예삿 일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아마게르(Amager) 양조장의 맥주들 - Amager The Sinner Series Greed (아마게르 더 시너 시리즈 그리드) - 4.6%.. 2019.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