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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9

Fifty Fifty Donner Party Porter (피프티 피프티 도너 파티 포터) - 7.2% 국내에서는 배럴 에이징한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알려진, 게다가 여러 종류의 배럴을 다뤄, 배럴 에이징에 있어서도 버라이어티함을 보여준 미국의 Fifty Fifty 양조장입니다. 국내에서는 6만원이 넘는 고가이기에 좋은 맥주이지만, 맥주 보틀샵에 장기 상주하는 Eclipse 시리즈가 유명합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이자 너무 고차원의 맥주도 아니라서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캔에 담긴 Donner Party Porter 가 되겠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Fifty Fifty 양조장의 맥주 - Fifty Fifty Eclipse Honey (피프티 피프티 이클립스 허니) - 11.0% - 2018.03.13 Eclipse 시리즈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무난하지만 Donner Party 또한.. 2023. 7. 28.
The Lost Abbey Red Poppy (더 로스트 애비 레드 파피) - 6.5% Poppy 는 우리말로 양귀비 꽃으로 붉은색을 띄지만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꽃은 Golden Poppy 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캘리포니아 양귀비라고도 불립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The Lost Abbey 를 대표하는 맥주들 중 하나인, Red Poppy 는 붉은색 Sour Cherry 가 들어간 맥주로 벨기에의 Sour 맥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The Lost Abbey 양조장의 맥주들 - The Lost Abbey Ghosts in the Forest (더 로스트 애비 고스츠 인 더 포레스트) - 6.0% - 2018.09.19 The Lost Abbey Devotion (더 로스트 애비 디보션) - 6.0% - 2019.06.04 The .. 2023. 7. 22.
Green Flash Hazy West Coast IPA (그린 플래쉬 헤이지 웨스트 코스트 IPA) - 6.5%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Green Flash 를 대표하는 맥주라면 West Coast IPA 가 되겠습니다. West Coast IPA 는 포터, 필스너 처럼 정식 스타일이라기 보단 미국식 IPA 의 하나의 경향을 드러내는 표현에 적합한데, 온화하고 더운 날씨인 미국 서부 해안에서 마시면 어울릴만한 깔끔한 바탕에 쌉싸름한 경향이 있으면서 적당한 레몬, 감귤, 열대과일 풍미가 담겨진 IPA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그린 플래쉬(Green Flash) 양조장의 맥주들 - Green Flash West Coast IPA (그린 플래쉬 웨스트 코스트 IPA) - 7.2% - 2012.12.31 Green Flash Rayon Vert (그린 플래쉬 레이온 버트) - 7.0% - 2013.10.11 Gre.. 2023. 7. 16.
Great Divide Colette (그레이트 디바이드 콜렛) - 6.5% 지금과 같은 한여름에 농촌에서는 농사일이 한창일텐데, 벨기에 남부지역 왈롱(Wallon)지역의 농부들도 농사일이 바쁜 여름에 마시는 맥주가 있었으니 세종(Saison)이라고 불리는 스타일로, 해당 언어는 불어지만 영어쪽 표현으로 풀면 Farmhouse Ale 이라고 표기됩니다. 세종-팜하우스 에일 계열은 벨기에 농촌지역을 넘어 현재는 전 세계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심지어 국내 크래프트 맥주 업체들도 여럿 곳에서 다루게 되는데, 블로그에 시음기가 있는 것만 해도 (1), (2), (3), (4) 등등이 해당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그레이트 디바이드(Great Divide) 양조장의 맥주 - Great Divide Yeti (그레이트 디바이드 예티) - 9.5% - 2018.09.03.. 202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