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벨기에371 Val-Dieu Brune (발듀 브륀) - 8.0% 발듀(Val-Dieu)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로 수도원식 맥주입니다.발듀 맥주의 모태가 된 동명의 발듀(Val-Dieu) 수도원은 1216년 세워졌다고 하며 시토(Cistercian) 수도회 소속이며,트라피스트회, 베니딕트 회의 수도원들과 마찬가지로발듀 수도원의 수도사들은 오래전부터 맥주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현재 발듀(Val-Dieu)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맥주는 3 종으로오늘 소개하는 브륀(Brown)과 블론드, 트리펠이 해당합니다. 발듀 수도원이 설립된 것은 1216년으로 알려졌지만 발듀(Val-Dieu) 맥주가 출시된 시기는 1997년입니다. 2001년에는 수도원의 마지막 수도사들이 떠나게 되면서수도원의 문이 닫히게 되었으나 평신도들이 수도원에머물게 되면서 수도원이 존속 가능케 되었다고 합니다. 아.. 2015. 2. 7. Kasteel Winter (카스틸 윈터) - 11.0% 국내 맥주 시장이 커져가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와닿는 점이예전에는 등한시되었던 계절 맥주들이 속속들히 들어오는 것으로 여름은 맥주의 특수나 다름 없는 시기이니 특별한 계절맥주가 필요없다만, 맥주 비수기라고 여겨지는 가을/겨울을 노린 맥주들이 눈에 띕니다. 크리스마스 맥주/에일(Christmas Beer) 라고 이름 붙어진 것들을 포함윈터(Winter)라는 수식어를 달은 맥주들이 바로 여기에 해당하며, 아르코 브로이의 윈터, 아이히바움의 크리스마스 비어,세인트 버나두스의 크리스마스 에일, 데릴리움 크리스마스 등등과오늘 소개하는 카스틸 윈터(Kasteel Winter)가 국내에 판매중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카스틸(Kasteel) 브랜드 맥주들 -Kasteel Rouge (카스틸 루즈) - 8.0% - .. 2015. 1. 22. Petrus Aged Pale (페트루스 에이지드 페일) - 7.3% 일반적으로 에일(Ale)이나 라거(Lager) 맥주들의 공정을 살펴보면 효모로 발효시킨 맥주를 그대로 숙성 후 포장하여 출고되는 반면에, 벨기에의 Sour Ale 들은 보통의 라거 에일들의 기본적인 공정과 달리혼합/블랜딩(Blending)이라는 과정이 추가적으로 빈번히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람빅(Lambic)과 같은 경우에서도 스트레이트 람빅을 제외하면3년 묵은 람빅과 6개월 묵은 람빅을 섞는 일이 당연하게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람빅 맥주의 세계에서는 혼합의 비율과 기술이 중요하기 때문에람빅 양조자가 아닌 람빅 혼합자(Blender)가 따로 존재할 정도죠. - 블로그에 리뷰된 페트루스(Petrus) 브랜드의 맥주들 -Petrus Oud Bruin (페트루스 우트 브륀) - 5.5% - 2014.04.0.. 2015. 1. 18. Straffe Hendrik Brugs Tripel (스트라페 헨드릭 브뤼헤 트리펠) - 9.0% 작년부터 국내에 벨기에 브뤼헤(Bruge)에 소재한 양조장인De Halve Maan 의 맥주들이 수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트리펠(Tripel) 스타일의 제품으로알게 모르게 벨기에 맥주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수입된 덕택에, 수입된 벨기에 맥주들이 상징성이 강한 수도원 계열 위주인 덕분에두벨,트리펠,쿼드루펠 스타일은 아주 먼 나라의 맥주 같지는 않습니다. 반면, 세종이나 전통 람빅 등은 2015년 1월 현재 수입된 벨기에 맥주들 중딱히 이렇다 할 만한 맥주가 존재하지 않기에 스타일의 불균형이 발생했더군요. - 블로그에 리뷰된 스트라페 헨드릭(Straffe Hendrik) 맥주 -Straffe Hendrik Quadrupel (스트라페 헨드릭 쿼드루펠) - 11.0% - 2013.06.18 .. 2015. 1. 6.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