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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71

Pannepot Old Fisherman's Ale (패넷포트 올드 피셔맨스 에일) - 10.0% 최근 국내에 상당히 많은 수의 벨기에 에일들이 수입되었습니다.뭔가 애매한 맥주들이 아닌 어마어마한 맥주들의 한국 진출로, 벨기에 에일들의 한국 습격에 있어 가장 주인공이 된 양조장은단연 De Struise 로 프랑스국경과 가까운 서플랜더스에 소재한 곳입니다. De Struise 는 아직 15년도 되지 않은 역사가 대체로 깊은벨기에 양조장들 가운데서는 역사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기는 하지만, '역사가 오래된 양조장 = 맛있는 맥주' 라는 공식을 보란듯이 깨버린 대표적인 양조장으로, 고품질의 맥주를 다양하게 만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다양하게 만들기는하지만 생산량 자체는 적어 나름 귀한 대접 받기도 하죠.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그들은 100가지가 넘는 맥주를 만들지만,수 많은 맥주들 가운데 De S.. 2015. 5. 27.
Piraat (파이랫) - 10.5% 파이랫(Piraat)은 벨기에의 Van Steenberge 양조장 소속 맥주로여기 양조장은 국내에 수입된 굴덴드락(Gulden Draak)이나아우구스틴(Augustijn)과 같은 맥주도 제조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체로 벨기에 에일들이 기본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도수가 높은 편이나특히 이곳은 Gulden Draak 을 위시한 몇몇 맥주들이 높은 도수를 기록하는,10% 는 우스운 맥주들이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편이었습니다. 10.5%의 파이랫(Piraat)이 대표적인 사례들 중 하나인 셈이며파이랫(Piraat) 브랜드의 산하 맥주로는 Triple Hop 이라는 제품과오늘 시음하는 파이랫(오리지날?) 두 종류가 존재합니다. 국내에는 Triple Hop 은 수입되지 않은 상황이며오직 그냥 파이랫만 들어온 상태입니.. 2015. 5. 19.
Mc Chouffe (맥 쇼페) - 8.0% 우리나라에서 김,이,최,박 과 같은 대표적인 성씨가 존재하듯이스코틀랜드(Scotland)에는 Mc 라는 Surname 이 빈번하게 발견됩니다. 본래는 Mac 의 준말로 ~~의 아들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이름에 Mc 가 있다면 스코틀랜드 출신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마치 ~~꼬 라는 이름이 일본 여성임을 짐작케하는 것과 같다할까요. 벨기에 동남부 Ardens 지역에 소재한 d’Achouffe 양조장은이미 라 쇼페(La Chouffe)라는 벨기에식 블론드 에일로국내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소개정도는 된 양조장입니다. 벨기에 출신 양조장이기에 벨기에식 맥주가 주가 되는건 맞지만오늘 시음하려는 Mc Chouffe 는 조금 색다른 개성을 가진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d’Achouffe 양조장의 맥주들 -N.. 2015. 5. 13.
Oud Beersel Framboise (오드 비어셀 프람브와즈) - 5.0% 벨기에 람빅(Lambic) 맥주가 국내에 수입되는 추세가린데만스(Lindemans)와 생 루이(St.Louis) 이후로 뜸했으나, 요근래 벨기에 브뤼셀 근교 Beersel 이라는 작은 마을 출신의Oud Beersel 의 람빅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사하는 바가 큰 것은 가당(Sweet) 람빅들과 함께원초적인 맛의 전통(Traditional) 람빅들이 왔다는 것이죠. Oude Gueze 와 Oude Kriek 이 전통 람빅쪽에 속하며오늘 시음하는 Framboise 는 가당 람빅쪽에 가까워보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오드 비어셀(Oud Beersel)의 람빅들 -Oud Beersel Oude Geuze (오우트 비어젤 오우테 귀즈) - 6.0% - 2010.10.30Oud Beersel.. 2015.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