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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71

Kasteel Xtra (카스틸 엑스트라) - 4.5%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시음기를 올릴 수 있게된 벨기에 수도원식 맥주 브랜드 카스틸(Kasteel)로, 최근 카스틸의 새로운 맥주가 국내에 들어왔으니 오늘 시음할 XTRA 로 4.5% 의 낮은 도수 맥주입니다.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간 Kasteel 맥주에 관한 기록들을 보면 알 수 있듯 가장 낮은 도수가 7.0% 였고, 알코올 도수 11.0% 를 찍는 맥주가 과반 이상임을 보면 오늘의 4.5% 도수의 맥주가 다소 이질적이게 다가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카스틸(Kasteel) 브랜드의 맥주들 - Kasteel Rouge (카스틸 루즈) - 8.0% - 2012.12.03 Kasteel Cuvée du Chateau (카스틸 꾸베 드 샤또) - 11.0% - 2014.09.21 Kasteel.. 2023. 7. 14.
Bink Hop Verdomme IPA (빙크 홉 베르도메 IPA) - 7.0% 벨기에 전통 맥주를 주로 취급하는 양조장인 빈크(Bink)는 크래프트 맥주 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IPA 맥주도 다루는데, 오늘 시음하는 Hop Verdomme 라는 제품이 해당 제품으로, Verdomme 는 우리말로 젠장, 아뿔싸 등에 가까운 뜻입니다. 전통 벨기에식 맥주들이 보통 맥주의 쓴맛 수치인 IBU 가 어지간해서는 30~40을 넘지 않는 부분을 감안해본다면, 압도적으로 IBU 가 높은 IPA 를 접하면 아뿔싸가 나오겠죠. - 블로그에 리뷰된 빈크(Bink) 브랜드의 맥주들 - Bink Blonde (빈크 블론드) - 5.5% - 2023.02.16 Bink Bloesem (빈크 블뢰셈) - 7.1% - 2023.04.17 따라서 Bink 양조장에서는 IPA 의 약자를 나름 풀이하여 Incredi.. 2023. 6. 26.
Cornelissen Herkenrode Vesper (코넬리센 헤르켄로드 베스퍼) - 9.0% 지난 1월 벨기에 코넬리센 양조장의 첫 리뷰로 쓴 맥주가 '헤르켄로드 녹티스' 라는 이름의 두벨(Dubbel)이었습니다. 오늘 시음할 맥주도 이전 것과 '코넬리센 헤르켄로드' 까지는 이름이 겹치는 제품으로, 맥주 이름은 베스퍼(Vesper)입니다. 벨기에 수도원식 골든 스트롱 에일 계통인 트리펠(Tripel)로 수도원에서 수도사가 만드는 맥주는 아니기 때문에 벨기에식 Abbey Ale 그룹에 속해있는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코넬리센(Cornelissen) 양조장의 맥주들 - Conelissen Herkenrode Noctis (코넬리센 헤르켄로드 녹티스) - 7.0% - 2023.01.19 Cornelissen King Mule Saison IPA (코넬리센 킹 뮬 세종 IPA) - 4.8% -.. 2023. 6. 14.
Timmermans Pêche Lambicus (팀머만스 뻬슈 람비쿠스) - 4.0% 수입사의 국내 표기로는 '피치 람빅'이라고 적혀있는 벨기에 람빅 전문 브랜드 팀머만스(Timmermans)의 뻬슈 람비쿠스(Pêche Lambicus) 맥주입니다. 전면 라벨에 큼지막하게 그려져있는 이미지가 말하듯 복숭아(Peach)가 팀머만스 양조장의 특화된 맥주인 벨기에식 Sour 맥주 람빅(Lambic)에 들어간 것으로, 복숭아가 들어간 람빅이라는 부분에서 유사한 제품은 국내에 역시 수입되고있는 벨기에식 람빅의 다른 브랜드 린데만스의 뻬슈, 뻬슈레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팀머만스(Timmermans)의 맥주들 - Timmermans Faro Lambic (팀머만스 파로 람빅) - 4.0% - 2010.06.25 Timmermans Oude Gueuze (팀머만스 오우테 괴즈).. 202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