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벨기에371 Delirium Christmas/Noël (델리리움 크리스마스/노엘) - 10.0% 이번주 주말인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델리리움 크리스마스(Delirium Christmas)'라는 벨기의 출신의 크리스마스 특집 맥주를 시음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데릴리움'으로 유통되는 이 맥주는 벨기에 Huyghe 양조장에서 만드는 에일으로, 'Delirium' 이라는 브랜드로 된 제품은 총 4개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델리리움 크리스마스 에일과 올해 출시된 Delirium Red 라는 신제품,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어지는 Delirium Tremens, Delirium Nocturnum이 해당되죠. - 블로그에 소개된 크리스마스 특집 맥주들 - Samuel Smith Winter Welcome (사무엘 스미스 윈터 웰컴) - 6.0% - 2010.06.14 Aech.. 2011. 12. 22. Barbar Bok (바바 복) - 8.0% 이제 정말 겨울이 찾아온 것 인지 눈도 내리고, 날씨도 부쩍 쌀쌀해졌는데, 그래서 추운겨울에 어울릴 '바버 복'을 마셔봅니다. 복(Bok)은 독일의 복(Bock) 맥주와 같은 의미로 '복'은 윈터 워머(Winter warmer)란 별명이 있는, 높은 알콜 도수와 진한 풍미가 가장 큰 특징이죠 벨기에의 Lefèbvre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 바버 복(Barbar Bok)은 본래 겨울전용 맥주였습니다. 하지만 2008년 Lefèbvre 양조장에서는 겨울에만 출시하던 한정제품을 상시제품으로 변환하여 이제는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Ratebeer 나 Beer Advocate 등의 사이트에선 바버 복(Barbar Bok)을 벨기에 스트롱 에일로 분류했고, 복(Bock) 스타일이 독일식이란 느낌이 강하지.. 2011. 12. 10. Lindemans pêche (린데만스 뻬슈[복숭아]) - 2.5% 제 블로그에 5 번째로 다루어지는 벨기에의 린데만스(Lindemans) 양조장 출신의 람빅으로, 오늘의 주인공은 복숭아(pêche) 람빅입니다. 가공된 효모를 사용하지 않고, 야생효모를 이용하여 1차발효가 끝난 람빅맥주에 복숭아를 첨가하여 2차발효를 시킨것이 복숭아 람빅으로, 이 제품은 달게 만들어짐(Sweetened)과 동시에 낮은 알콜 도수를 가지고 있어서 주스같이 느껴지는게 특징입니다. - 블로그에 있는 린데만스(Lindemans)의 다른 람빅들 - Lindemans Framboise (린데만스 프람브와즈) - 2.5% - 2010.01.22 Lindemans Faro (린데만스 파로) - 4.2% - 2010.08.18 Lindemans Cuvee Rene Kriek (린데만스 뀌베 르네 크릭) .. 2011. 10. 3. Hopus Ale (호퍼스 에일) - 8.3% 그롤쉬(Grolsch)와 함께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플립-탑 형식의 입구를 가지고 있는 벨기에 레페브르 브루어리출신의 호퍼스 에일(Hopus ale)입니다. '호퍼스(Hopus)' 라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고, 붉은 글씨의 이름근처에 열린 열매의 모양을 보아서도 왠지 모르게 홉의 성향이 강할거란 (Hoppy) 인상을 받게 해주는 맥주인 것 같습니다. 호퍼스(Hopus) 에일은 벨기에에서는 그리 흔치 않은 스타일인 인다아 페일 에일 (India Pale Ale,IPA)류의 맥주로, 희소성 때문인지 Belgian IPA 로 따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IPA 맥주를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재료적 특징이 바로 홉의 성향이 강한 (Hoppy) 맛과 향인데, '호퍼스 (Hopus)' 라는 이름은 그 어떤 이름들보.. 2011. 9. 4.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