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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2856

St. Bernardus Christmas Ale (세인트 버나두스 크리스마스 에일) - 10.0% 크리스마스에 함께할 연인은 없지만 함께할 맥주는 있습니다.산타 모자를 쓴 수도승이 인상적인 세인트 버나두스 크리스마스 에일은 매년 Bernardus 에서 생산하는 겨울-크리스마스 기간 한정 맥주로국내에서도 시기 적절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맥주 중 하나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10.0% 로 크리스마스 맥주가 본래 겨울에 몸을 데우기 위한한 잔의 만족을 위한 윈터 워머(Winter Warmer)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보면 이느 매우 알맞은 도수이며 원래 St. Bernardus 에서 고도수의 벨기에 맥주를 전문적으로 양조하는 점을 본다면 크리스마스 에일도 기본은 해줄거라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세인트 버나두스(St. Bernardus) 맥주들 -St. Bernardus Abt 12 (세인트 버나.. 2014. 12. 17.
Feldschlößchen Hefeweizen (펠트슐뢰센 헤페바이젠) - 5.0% 국내 한 대형마트의 저렴한 수입맥주의 위치로 한국에 들어온펠트슐뢰센(Feldschlößchen)의 헤페바이젠(Hefeweizen)입니다. 다른 대형마트에서 이 맥주와 유사한 입장에 있는 헤페바이젠들이상대적으로 완전 저렴하거나 본국에서조차 유명하지 않은 제품이라면 펠트슐뢰센은 독일 동부의 아름다운 도시 드레스덴(Dressden)을대표하는 맥주 브랜들 중 하나로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뉘른베르크에서 툭허(Tucher)의 비중이나 베를린에서 슐타이스,뮌헨에서 아우구스티너의 입지 정도는 드레스덴에서 보유한 브랜드입니다. 1858년 드레스덴에서 오픈한 양조장 펠트슐뢰센(Feldschlößchen)은독일의 양조장들이 그렇듯 독일식 라거쪽에 매진하는 곳입니다. 필스너와 엑스포트(Export)라는 독일 밝은 .. 2014. 12. 15.
North Coast Le Merle (노스 코스트 르 멀) - 7.9% 최근 2-3년 사이에 미국식 크래프트 맥주들이 급격하게 늘어남과 동시에알게 모르게 벨기에 맥주들도 우리나라에 활발히 진출한 상태입니다. 트라피스트(Trappist)의 수입을 시작으로 많은 벨기에 맥주들이 들어왔는데,상당수의 벨기에 맥주 스타일이 두벨(Dubbel)이나 트리펠(Tripel) 등수도원 기반의 맥주들에 많이 집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벨기에에는 수도원 기반의 맥주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농촌의 농가적인 맥주도 있는데 바로 세종(Saison)스타일이 대표로, 벨기에 블론드, 브륀(브라운), 두벨, 트리펠에 비해서는 이상하리만큼세종(Saison) 스타일은 그나마 있던 맥주가 자취를 감추는 등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스타일이 된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노스 코스트(North Coas.. 2014. 12. 13.
Caldera Pale Ale (칼데라 페일 에일) - 5.5% 약 1년전부터 국내에 수입되었던 맥주였으나 최근 대형마트에입성 후 이른바 가성비 좋은 맥주로 자리매김한 칼데라(Caldera)입니다. 지난 두 번의 리뷰로 소개해드린 칼데라(Caldera) 맥주들은칼데라 양조장의 일종의 궁극의 맥주들이라 상시 출시가 아니며용량도 22oz(650ml)나 되는 큰 병에 담겨져서 판매되는 반면에, 칼데라의 연중 생산 맥주들은 취급하기 편한 캔 용기에 담겨집니다.오늘의 페일 에일이나, 엠버(Amber), IPA, Porter 등이 해당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칼데라(Caldera) 양조장의 맥주들 -Caldera Rose Petal (칼데라 로즈 페탈) - 6.7% - 2014.04.03Caldera Rauch Ür Bock (칼데라 라우흐 위어 복) - 7.4% - 201.. 201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