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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들2941

Menabrea 150° Anniversarino Amber (메나브레아 150° 애니버서리 엠버) - 5.0% 메나브레아(Menabrea)는 국내에서는 유명하진 않지만나름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진출해있던 이탈리아 맥주입니다. 1846년 설립되어 168년이 지난 지금까지 맥주를 양조하는메나브레아는 150° Anniversarino 맥주라는 하위 브랜드로뜻 깊은 맥주 3 종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맥주는 메나브레아 홈페이지의 서술에 따르면라거(Lager), 엠버(Amber), 스트롱(Strong) 으로3 가지 종류 모두 하면발효의 라거 타입의 맥주들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메나브레아(Menabrea)의 맥주 -Menabrea (메나브레아) - 4.8% - 2009.11.06 라거(Lager)와 스트롱(Strong)은 밝은 색을 띄는 맥주들로라거는 4.8% 스트롱은 6.5%의 알코올 도수를 .. 2014. 9. 3.
Hoppy Daze (홉피 데이즈) - 7.5% 근래 우리나라에 소개된 미국 코로나도(Coronado) 양조장의 맥주홉피 데이즈(Hoppy Daze) 입니다. 병제품과 드래프트가 동시에 풀렸습니다. 맥주의 명칭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홉으로 현혹시키다' 정도로이름에서부터 홉피(Hoppy)라는 단어가 포함된데서 바로 알 수 있듯맥주의 필수 재료들 중 하나인 홉(Hop)을 매우 강조한 맥주입니다. 홉을 강조한 맥주들은 보통 인디아 페일 에일(IPA) 스타일로제작되는 경향이 있지만, 홉피 데이즈는 IPA 는 IPA 인데,온전한 미국식 IPA 가 아닌 벨지안 IPA 컨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코로나도(Coronado) 양조장의 맥주 -Islander IPA (아일랜더 IPA) - 7.0% - 2014.07.20 벨지안 IPA 는 크래프트 맥주.. 2014. 8. 31.
Paddock Wood Barrel Full of Monkeys (패드독 우드 배럴 풀 오브 몽키스) - 10.0% 캐나다 중부 Saskatoon 에 소재한 패드독 우드 양조장은본래 홈브루어(자가맥주 양조가)들을 위한 재료상이었고,우편주문 배달 형식으로 비지니스를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2004년까지는 홈브루어들을 위한 재료상 경영을 유지하다가그해 겨울 양조 면허를 획득하게 된 후로 본격적으로맥주 양조 사업에 뛰어들었으니 실질적인 양조장 운영은올해로 10 년 밖에 되지 않은 캐나다의 신규 양조장입니다. 그러나 맥주에 관련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이 갑자기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설립한 양조장이 아니라홈브루잉으로 다져진 내공이 충만한 패드독 우드(Paddock Wood)라캐나다 쪽 크래프트 맥주 양조계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패드독 우드(Paddock Wood) 양조장의 기본 맥주 라인업은필스너, 슈바르츠.. 2014. 8. 30.
Gaffels SonnenHopfen (가펠 소넨호펜) - 4.7% 올해 봄-여름을 기점으로 국내에 새롭게 소개된 신규 맥주이며독일 쾰른(Köln)시의 지역 맥주 쾰쉬(Kölsch)의 대표격 양조장인가펠(Gaffel)에서 기획한 독특한 타입의 소넨 호펜(SonnenHopfen)입니다. '소넨 호펜' 이름이 가진 뜻을 우리말로 번역하면Sun Hop 으로 태양과 맥주의 재료인 홉을 의미하게 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국어 표기가 소넨(Sonnen)이 되었지만본래 독어 발음은 존넨(Sonnen)으로 선글라스라는 단어의 발음이Sonnen+Brille (존넨브릴레)임을 보더라도 발음 표기가 정확치는 않는데,이 부분은 맥주를 수입한 수입사 측도 이미 알고있는 상황입니다. 정확환 외래어 발음이 국내에서 불려지면 난감함을 연출하는문제(예: Boggi, 벨기에 Zot 맥주)로 이.. 201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