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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207

Tucher Hefe-Weizen (툭허 헤페-바이젠) - 5.2% 독일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市 출신의 툭허(Tucher) 양조장은 1672년 뉘른베르크市의 Städtisches Weizenbrauhaus 로서, 도시차원의 바이젠(Weizen)을 만드는 양조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뉘른베르크에서 처음으로 바이젠을 만들었다는 이곳은 1806년 뉘른베르크 지역이 바이에른 공국에 병합되면서 Königliches Weizenbrauhaus, 즉 바이에른 왕실의 바이젠 양조장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약 50년 후에 Tucher 가문이 양조장을 매입하였고 이는 2012년 현재까지 지속되어오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툭허(Tucher)의 다른 맥주들 - Tucher Original Hell(툭허 오리지날 연한맥주) - 4.9% - 2009.07.12 Tucher B.. 2012. 2. 12.
Schmucker Hefe-Weizen Dunkel (슈무커 헤페-바이젠 둔켈) - 5.0% 슈무커(Schmucker) 양조장은 독일 출신으로 오늘의 주인공은 헤페-바이젠 둔켈(Hefe-Weizen Dunkel) 맥주입니다. 1780년 Mossautal 이라는 독일 남서부 오덴-숲 근처의 마을에 설립된 슈무커 양조장으로, 현재 그들의 홈페이지에 소개되는 맥주의 가짓수는 총 16가지이며 필스너, 바이젠, 엑스포트, 라들러 등등의 독일식 맥주들이네요. 위에 나열된 맥주들은 전부 독일 맥주의 기본구성원들이지만, 그 이외에도 켈러비어, 란트비어, 메르첸, 도펠복등의 보편적이지 않은 독일 스타일 맥주들도 양조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슈무커(Schmucker) 양조장의 맥주 - Schmucker Hefe Weizen (슈무커 헤페 바이젠:바이스비어:밀맥주) - 5.0% - 2009.08.08 맥.. 2012. 1. 25.
5.0 Original Pils (5.0 오리지날 필스) - 5.0% 제가 5.0 오리지날을 맥주를 처음으로 목격한 때는 2009년 말 겨울이었습니다. 당시 폰 라펜, 크로네 넵튠이라 불리는 필스너와함께 주황색 캔의 바이스비어가 two마트에 판매되었는데, 저가형 수입맥주로 처음 선보여진 심플한 디자인의 5.0 오리지날 바이젠을 가격이 매우 낮다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 할 맥주가 아니라는게 당시 소감이었습니다. 그 후 2년동안 쭉 상시 판매되지 않고 가끔씩 모습을 비추던데, 2012년 1월 현재에는 5.0 오리지날이 바이젠이외에 식구가 늘어 필스너(Pils)와 엑스포트(Export)까지 수입되고 있죠. 아래 이미지에서 2.5 Original 이란 라들러(Radler)종만 빼고 정식적인 맥주제품은 한국에 다 들어온 상황이네요. - 블로그에 등록된 다른 5.0 Original 맥.. 2012. 1. 6.
Stephans Bräu Schwarzbier (스테판스 브로이 슈바르츠비어) - 4.8% 가을들어서 마트에 출시된 독일출신의 맥주 스테판스 브로이(Stephans Bräu)는 아이히바움(Eichbaum)그룹 출신입니다. 아포스텔, 발렌틴스, 게르마니아등이 스테판스 브로이와 마찬가지로 아이히바움 소속인데, 위에 열거된 3 종류의 친척들과는 다르게 스테판스 브로이는 독일맥주 스타일의 기본들인 바이스비어, 필스너, (페일)라거, 라들러, 슈바르츠 등, 파악된 바로는 총 다섯 스타일의 일반적인 맥주들을 스테판스 브로이란 이름으로 내놓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H 마트, L 마트, E 마트가 있듯이 독일에도 7~8개 브랜드의 대형마트들이 존재합니다. 윗 이미지는 독일 대형마트 브랜드의 하나인 카우프란트(Kaufland)의 공식 마크로, 카우프란트는 오늘의 맥주 스테판스 브로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죠. .. 201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