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 맥주207

Göller Steinhauer Weisse (괼러 슈타인하우어 바이세) - 5.4% 괼러 슈타인하우어 바이세(Göller Steinhauer Weisse)를 제가 구매한 까닭은 슈타인(Stein,Stone)이라는 단어 때문에, '혹시 이 맥주가 옛 독일의 [슈타인비어(Steinbier)] 공법으로 제작된 바이젠(Weizen) 아닐까?' 라는 호기심에 이끌려서입니다. 그러나 정보를 조사한 결과 슈타인하우어는 독일어로는 돌-조각가로서 해당 맥주가 Zeiler Steinhauer 라는 그룹과 스폰서쉽을 맺고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괼러(Göller)양조장의 맥주 - Göller Original (괼러 오리기날) - 4.9% - 2013.06.22 어쨌든 '슈타인비어 바이젠' 은 아닌 것으로 판명나긴했지만.. Göller Steinhauer Wei.. 2013. 12. 15.
Freibergisch Bockbier (프라이베르기슈 복비어) - 6.7% 프라이베르크(Freiberg)는 독일 동부 작센(Sachen)주에 있는 작은 마을로 '프라이베르거 브라우하우스' 가 위치한 곳입니다. 프라이베르거 브라우하우스는 1850년 공동 양조장으로서 시작되었고 체코 보헤미아지역에서 북쪽으로 멀지 않은 지리적인 이점을 통해 1863년 작센주에서는 처음으로 필스너(Pils)를 양조했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후 작센주가 사회주의체제하의 동독영토로 편입되면서 프라이베르거 브라우하우스도 국가소속이 되어 명맥을 유지했고 통일 독일이후인 2006년에는 독일에서 가장 큰 맥주 대그룹인 라데베르거(Radeberger) 그룹에 인수되어 그곳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맥주는 프라이베르기슈 복비어(Freibergisch Bockbier)로 양조장의 설명에 따르면 어두운(Dunk.. 2013. 12. 11.
Berliner Kindl Jubiläums Pilsener (베를리너 킨들 유빌로임스 필스너) - 5.0% 맥주의 나라로 불리는 독일의 수도 베를린(Berlin)에서 슈퍼마켓이든 기차역이든 레스토랑이든 간이매점 등이든 베를린 어느 곳에 방문하더라도 찾을 수 있는 맥주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베를리너 킨들 유빌로임스 필스너' 로서 새하얀 라벨 안에 수줍게 얼굴을 내민 소년의 이미지가 보이면 그것이 바로 Berliner Kindl Jubiläums Pilsener 입니다. 맥주의 이름 중간에 포함된 유빌로임스(Jubiläums)는 영어로는 Jubilee(쥬빌리)에 상응하는 독일어 단어로서 우리말로는 50년 기념, 100년 기념 식으로 해석가능한 단어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베를리너 킨들(Berliner Kindl)의 맥주들 - Berliner Kindl Weisse(베를리너 킨들 바이스,산딸기맛) - 3.. 2013. 12. 3.
Reh Ellertaler Landbier Dunkel (레 엘러탈러 란트비어 둔켈) - 5.5% 레(Reh)는 독일 바이에른 프랑켄지역 Lohndorf 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Lohndorf 는 밤베르크에서 동쪽으로 약 12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레(Reh)는 1901년 Reh 가문에 의해서 설립된 작은 양조장이며 현재까지도 Reh 가족들에 의해서 운영되는 중입니다. 맥주 이름의 엘러탈(Ellertal)은 Lohndorf 와 그 지역 일대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의 프랭키셴 슈바이츠(Fränkischen Schweiz)의 일부로 모토사이클리스트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코스들이 많다고 합니다. Reh Brauerei 에서 취급하는 맥주는 총 7 종으로 역시 전부 독일 바이에른-프랑켄식 맥주들이네요. 필스너, 헬레스, 바이젠, 복, 켈러비어, 라이트, 둔켈 등등이며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란트비어 둔켈(Lan.. 201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