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벨기에 맥주106

Hoegaarden Rosee (호가든 로제) - 3.0%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입맥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호가든(Hoegaarden)에서 생산되는 Rosee 라는 제품입니다. 호가든 밀맥주가 워낙에 유명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호가든이 노랗고 탁한 오리지널 맥주만 있는것으로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데, 호가든 브루어리에서는 오리지널 호가든 밀맥주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밀맥주와, 그 외의 벨기에 에일들을 생산하고 있는 브루어리 입니다. - 호가든 브루어리의 다른 맥주 - Hoegaarden Biere Blanche (호가든 블랑셰:흰 맥주) - 4.9% - 2009.07.29 프랑스어로 '이슬' 이라는 의미를 가진 Rosee 는 라즈베리가 첨가되어 좀 더 상큼해지고, 꽃향이 나는 붉은빛깔의 밀맥주입니다. 벨기에의 람빅중에 프람브와즈(Framboise) .. 2010. 8. 20.
Leffe Radieuse (레페 하디어스) - 8.2% 벨기에 '수도원 스타일' 의 맥주인 레페(Leffe)의 Radieuse (하디어스)라는 제품입니다. 레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형마트 3사 수입맥주코너에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구하기 어렵지 않은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된 벨기에의 맥주입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레페는 블론드와, 브라운제품으로 레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며, 블론드, 브라운 이외의 레페로는.. 오늘 마시는 하디어스를 비롯, 루비, 트리펠, 크리스마스 에일, 레페 9 등이 있습니다. - 지난 레페(Leffe)맥주에 관련된 다른 리뷰들 - Leffe Blonde (레페 블론드) - 6.6% - 2009.07.28 Leffe Brune (레페 브라운:브륀) - 6.5% - 2009.11.23 레페맥주들의 외관상의 특징.. 2010. 8. 16.
De Koninck (드 코닉) - 5.0% 벨기에의 제 2의 도시인 안트베르펜(앤트워프) 출신 De Koninck (드 코닉) 브루어리의 드 코닉 에일입니다. 1833년부터 맥주를 양조하기 시작한 '드 코닉' 브루어리는 드 코닉이라는 이름으로 생산하는 맥주가 총 4개 있으며,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하는 붉은라벨의 '드 코닉'이 오리지날 제품입니다. 라벨 중간에 보면 Speciale Belge 라는 문구가 있는데, 라거스타일이 아닌 에일스타일의 맥주라는 것을 밝히며, 특히 바다건너 영국스타일의 에일들과 구분하기 위해서 '특별한 벨기에' 라 표현한다고 합니다. '드 코닉' 의 라벨에서 유독히 눈에 띄이는 것은 흰색의 손바닥인데, 이는 드 코닉 브루어리의 상징으로 옛날 드 코닉 브루어리가 있던 곳이 범죄자들을 교수형 처하던 곳과 마을의 경계지점에 위치하.. 2010. 7. 27.
Bacchus Kriek (바커스 크릭) - 5.8% 근래들어 거무튀튀한 무게감있는 맥주만 마시다보니, 상큼하고 산뜻한 맥주가 마시고 싶어져 고르게 된, 벨기에산 바커스 크릭(Bacchus Kriek) 입니다. 크릭(Kriek)은 벨기에 스타일의 체리맥주로 '벨기에'에서는 자연발효맥주인 람빅(Lambic)을 만들 때 과일을 첨가하여 맥주와 함께 발효시킵니다. 첨가되는 과일의 종류로는 체리,딸기,복숭아, 라즈베리등이 있으며, 빙설탕이 첨가된 '파로' 라는 이름의 맥주도 존재합니다. 라벨이 따로 없이 종이로 된 포장만을 두르고 있어 이색적이고 확실히 눈에 띄는 '바커스' 는 크릭(체리)과 프람브와즈(라즈베리) 맥주를 주로 생산하는 벨기에 서부 플랜더스 지역에 위치한 브루어리 입니다. '바커스' 는 바쿠스 라고도 불리는 로마의 신으로, 그리스에서는 '디오니소스'..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