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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207

Neuzeller Kloster Bräu Kirschbier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키르슈비어) - 4.8% 세 번째로 블로그에 소개하는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자랑하는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의 맥주로서..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키르슈비어(Kirschbier)입니다. 키르슈비어, 즉 우리말로는 '체리 맥주' 로 번역되는 이름으로 복(Bock)을 바탕으로 하는 맥주에 체리쥬스를 첨가한 것이며. 양조장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방부제나 화학물질을 넣지 않은 독일출신의 Natural(?) 한 맥주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노이첼러(Neuzeller)의 맥주 - Neuzeller Kloster Bräu Porter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포터) - 7.2% - 2013.01.29 Neuzeller Kloster Bräu Schwarzer Abt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슈바르처 압트) -.. 2013. 8. 4.
Köstritzer Edel Pils (쾨스트리쳐 에델 필스) - 4.8% 평소 다양한 맥주를 즐겨셨던 분이시라면 충분히 아실 만한 독일출신 쾨스트리쳐(Köstritzer)로,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필스너입니다. 쾨스트리쳐 양조장은 독일 동부 Bad Köstritz 에서 1543년 설립된 곳으로, 1991년부로 독일에서 손 꼽히는 맥주그룹 비트부르거(Bitburger) 그룹에게 인수되어 일원이 되었습니다. 역사가 긴 양조장의 맥주인만큼 얽혀있는 사건들이 많은데, 특히 독일의 대 문호 괴테가 좋아하던 맥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쾨스트리쳐 양조장 측에서도 '괴테의 맥주' 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마케팅적으로도 활용하고 있죠. - 블로그에 리뷰된 쾨스트리쳐(Köstritzer) 맥주 - Köstrizer Schwarzbier (쾨스트리쳐 슈바르츠비어) - 4.8% - 2009.07.. 2013. 8. 2.
Augustiner Dunkel (아우구스티너 둔켈) - 5.6% 맥주를 목적으로 독일 바이에른주의 뮌헨을 여행하셨고, 조금 더 다양한 맥주들을 접해보시려 노력했던 분이시라면 이미 접해보셨을 수도 있을 맥주 '아우구스티너의 둔켈' 입니다. 1328년 뮌헨에 설립되어 뮌헨 소재의 양조장들 가운데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아우구스티너(Augustiner)는 총 여덟가지 스타일의 맥주들을 정식적으로 양조합니다. 제일 유명한 헬레스(Helles), 둔켈, 필스너, 바이스비어, 옥토버 페스트비어, 도펠 복(Dark), 헬레스 복 등이죠. - 블로그에 포스팅된 아우구스티너(Augustiner)의 맥주들 - Augustiner(아우구스티너) Weissbier - 5.4% - 2009.06.24 Augustiner Edelstoff Exportbier (아우구스티너 수출맥주).. 2013. 7. 31.
St. Erhard Kellerbier (세인트 에르하르트 켈러비어) - 5.0% 세인트 에르하르트(St. Erhard) 양조장은 독일 밤베르크 출신으로 2011년 Christian, Vincent, Thies & Vikanshu 들이 설립했습니다. St. Erhard 에서 취급하는 맥주는 단 한가지 스타일로서 오늘 소개하는 켈러비어(Kelleriber)가 유일한 맥주입니다. 독특하게도 슈타이니(Steinie)라고 불리는 작고 뚱뚱한 병에 투명한 병에 담겨있네요. 맥주는 어두운 갈색 병에 담겨져 나오는게 일반적으로 UV-Light 에 맥주가 노출이되면 산화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St. Erhard 양조장도 이 부분을 간과하지 않았고, 투명 병에 입혀진 특수한 코팅 장치로 자외선으로부터의 맥주 산화를 차단시켰다고 합니다. St. Erhard 라는 양조장의 명칭은 7세기 독일 바이에른 .. 201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