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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대한민국250

화이트 크로우 평창 골드 - 5.2% '매일 매일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위한 금메달 같은 맥주' 가 제품의 모토라고 하는 강원도 평창군 화이트 크로우 양조장이 만든 '평창 골드' 맥주를 오늘 시음하려 합니다. 맥주 스타일은 골든 에일(Golden Ale)이며, 비슷한 계통으로는 빅 웨이브 등이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화이트 크로우의 맥주들 - 화이트 크로우 앨티 엠버 - 5.3%- 2021.05.09 화이트 크로우 고라니 브라운 - 6.5% - 2021.07.10 화이트 크로우 밝은밤 - 7.9% - 2021.10.24 5.2% 의 알콜 도수가 낮은 편은 아니긴해도, 화이트 크로우에서 취급하는 레귤러 맥주들 중 가장 낮은 도수와 쓴 맛 정도를 지닌 맥주입니다. 미국식 수제맥주 양조장에는 보통 기준이 되는 맥주로 아메리칸 페일 에일(P.. 2022. 3. 4.
크래머리 임페리얼 스타우트 - 11.0% Kraemerlee Imperial Stout, 줄여서 KIS 라고 불리며 크래머리 양조장은 작년 봄에 처음 출시했습니다. 처음 출시했을 당시 알코올 도수가 13% 에 이르러서 임페리얼 스타우트치고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봤지만, 머지 않아 크래머리 양조장에서 싱글몰트라고 불렀던 17% 의 아이스복(Eisbock)이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크래머리 양조장의 맥주들 - 크래머리 바이젠복 - 7.0% - 2021.02.20 크래머리 필스너 - 4.7% - 2021.06.30 크래머리 임페리얼 필스너 - 9.0% - 2021.09.30 올해 초에 KIS 의 새로운 버전이 나왔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1.0% 로 살짝 낮아진게 확인됩니다. 요즘 수제맥주의 유행 가운데 하나가 부가재료라 국.. 2022. 2. 28.
서울 브루어리 샐린저 호밀 IPA - 5.2% 오늘 시음하는 샐린저 호밀 IPA 는 서울 브루어리의 초창기부터 라인업을 지켜온 고참 맥주입니다. 곡물 구성에서 호밀(Rye)이 일정부분 첨가된 IPA 로 이런 타입을 Rye IPA 라 하며, 다음 같은 사례가 있습니다. (1), (2) 샐린저라는 맥주 명칭은 의 저자 Jerome David Salinger 의 성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서울 브루어리의 맥주들 - 서울 브루어리 브라우니 임페리얼 스타우트 - 10.0% - 2021.03.12 서울 브루어리 골드 러쉬 - 5.3% - 2021.09.18 서울 브루어리 미드나잇 에스프레소 - 10.0% - 2021.12.14 서울 브루어리의 양조사의 의도에 따르면 호밀에서 오는 특유의 알싸한(Spicy) 캐릭터보다는 흙내음과 같은 풍미를 .. 2022. 2. 24.
안동맥주 필스 베르데 - 5.4% 작년 가을, 안동맥주는 베르데 필스너를 출시했습니다. 애호가들이 다들 강렬한 IPA 만 선호하는 것이 아닌 시원하면서 가볍고 산뜻한 맥주도 즐기기 때문에 필스너 라거를 만들었지만 좀 더 크래프트 맥주스러운 필스너를 만들고자 '이탈리안 필스너' 타입을 기획했습니다. 이탈리안 필스너는 아직 정식 맥주 스타일이라기에는 그 범용성이 넓지 않은 것은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이탈리아 필스너 관해서는 이글을 참고하세요. - 블로그에 리뷰된 안동맥주 양조장의 맥주 - 안동맥주 캣 인 블랙 - 6.9% - 2021.05.17 안동맥주 오드 아이 - 4.5% - 2021.10.28 이탈리안 필스너 뿐만 아니라, 그 모태가 되는 타입인 독일이나 체코의 중부 유럽 필스너 맥주들에 쓰이는 홉은 당연히 그 지역에서 나는 독..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