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별 맥주들/대한민국251

Wabar Dunkel (와바 둔켈 ) - 4.9% 한 달전부터 7&11 편의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와바 둔켈(Wabar Dunkel)은 한국내 가장 많은 체인점을 같춘 웨스턴바인 와바의 인기상품 둔켈 밀맥주를 시중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내놓은 PB상품입니다. 와바 둔켈은 색깔은 어둡지만 같은 어두운 맥주 계열인 스타우트(Stout)를 대표하는 기네스, 벡스다크와 하이네켄 다크등의 다크 라거(Dark Lager) 등과는 다른 독일 바이에른식 둔켈 바이젠(Dunkel Weizen)입니다. 바이젠:바이스비어는 밀로 만든 맥주로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으로는 파울라너(Paulaner), 에어딩어(Erdinger) 바이헨슈테판(Weihenstephan)등이 있는데.. 본래 탁한 색깔과 상큼한 맛의 바이스비어에 어두운 색깔을 내고 구수함과 약간 탄듯한 맛을 첨가시켜주.. 2009. 12. 27.
Max Special Hop 2009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 4.5% 현재 한국의 맥주들 중에서 한국사람들에 의해 가장 맛이 좋은 맥주로 주저할 것 없이 뽑히는 Max(맥스) 입니다. 2006년 하이트맥주에서 맥주의 맛과 술자리의 즐거움, 음식과의 어울림을 Maximize 한다는 포부로 Max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습니다. 약 20년전 일본 아사히사에서 나와 이제는 No.1으로 자리잡은 아사히 Super Dry 맥주와 출시배경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9년 여름을 맞이하여 맥스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스페셜 호프 2009 버전은 특별한정버전으로 맥주를 좋아하는 국민들에게 구미에 당기는 기획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산 넬슨소빈 호프를 사용하여 맛의 품질을 높였으며.. 디자인도 기존의 것이 아닌 자연이 함께하는 넓은 들판에 맑은 하늘과 함께하는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 2009. 8. 19.
Stout Black Beer (스타우트 블랙비어) - 5.0% 한국의 유일무이한 흑맥주인 Stout Black Beer (스타우트:블랙비어) 입니다. 스타우트는 1991년 하이트사에서 처음 출시되어 18년동안 한국의 흑맥주 강자로 자리매김 해온 맥주인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맥주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2000년대 초반 한창 흑맥주 열풍이 불었었는데, 그 때 한국형 흑맥주 스타우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을 때입니다. 그 당시 스타우트는 오로지 '남자의 흑맥주' 스타우트라는 문구하나로 대중들에게 어필했던 것으로 얼핏 기억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흑맥주 기네스와, 하이네켄 다크, 벡스 다크 등과 맛이나 풍미등에서 비교를 당하면서 뭇매를 당했던 시절도 있는 맥주입니다. (아직도 끝났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2007년 우직하게 남..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