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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445

Schlappe Seppel Winterbock (슐라페 제펠 빈터복) - 6.8% 독일에서 공부하던 8년 전에 현지에서 구매하여 다뤘던 슐라페 제펠(Schlappe Seppel)을 다시 올리게 될 줄 몰랐습니다. 현재 Schlappe Seppel 이 우리나라에 정식수입되진 않았고, 고마운 지인이 구매해 준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시음할 제품은 6월 말 한 여름에는 마시기에 정말 안 어울릴 타입인 빈터복(Winterbock)입니다. 라벨 속 하얀 눈만 봐도 겨울 계절 맥주인걸 알 수 있죠. - 블로그에 리뷰된 Schlappe Seppel 의 맥주 - Schlappe Seppel Kellerbier (슐라페 제펠 켈러비어) - 5.5% - 2013.06.15 맥주가 발달한 서양 국가들에서는 겨울에 어울리는 진득하고 중량감있는 맥주들이 겨울 계절 맥주로 나오며, 각 국가의 도수가.. 2021. 6. 22.
Riedenburger Keller-Pils (리덴부르거 켈러-필스) - 4.7% 고전 재료, 유기농 등등으로 설명할 수 있는 독일의 양조장 리덴부르거(Riedenburger)는 2020년 부터 자신들이 취급하던 필스너 라거를 켈러 필스(Keller-Pils)로 다시 브랜딩하였습니다. 독일 맥주에서 켈러(Keller)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우선적으로 켈러비어(Kellerbier)가 연상되겠지만, 일단 많은 곳들에서는 이 제품을 필스너로 분류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던부르거(Riedenburger)의 맥주들 - Riedenburger Emmerbier (리덴부르거 엠머비어) - 5.1% - 2013.04.02 Riedenburger Dolden Sud IPA (리덴부르거 돌덴 주드 IPA) - 6.5% - 2019.10.28 Riedenburger Einkorn Edelbier (리.. 2021. 5. 19.
BRLO Baltic Porter (베를로 발틱 포터) - 7.0% 지난 3월 블로그에 소개했던 독일 베를린 소재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베를로(BRLO)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발틱 포터(Baltic Porter)로 영국에서 만들어지던 어두운 색 에일인 포터가 러시아나 발트 3국, 폴란드, 프로이센, 스웨덴 등등에 인접한 발트해(Baltic Sea) 연안 국가들에 주로 수출되었는데, 본래 에일인 영국 포터와 달리 현지에 정착하여 그 지역에서는 라거 발효로 만들어졌다는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베를로(BRLO) 양조장의 맥주 - BRLO Berliner Weisse (베를로 베를리너 바이세) - 4.0% - 20201.03.10 통일 독일 제국의 전신이 되는 프로이센(Preußen)은 베를린을 수도로 하는 국가였으며 1,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현재 폴란드 북.. 2021. 5. 11.
Altenburger Schwarzbier (알텐부르거 슈바르츠비어) - 4.9% 알텐부르거(Altenburger)는 독일 중동부 튀링겐주의 Altenburg 에 소재한 양조장에서 나온 맥주이며, 독일 맥주들이 으레 그렇듯 출신도시명 뒤에 -er 입니다. 1871년부터 양조장의 역사가 시작되었다하며, 현재는 프랑켄의 라이카임(Leikeim) 소속이라합니다. 어설픈 한국어로 번역되긴하지만, 한국어지원 홈페이지가 있으니 궁금하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독일 양조장의 대중적인 맥주들을 취급하는 곳으로 헤페바이젠을 제외하면 독일식 라거들 위주입니다. 국내에는 대형마트에서 한 캔 2000원 미만 가격이며, 전 라인업이 다 수입된건 아니고 필스, 헬레스 등을 봤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독일 튀링겐, 작센 주 일대가 원산인 어두운 라거 슈바르츠비어(Schwarzbier)로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202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