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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446

BraufactuM Hoppy Kellerpils (브라우팍툼 호피 켈러필스) - 5.9% 독일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BraufactuM 의 켈러필스(Kellerpils)라는 제품을 시음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시음한 루크(Roog)를 제외한다면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들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브라우팍툼이 만든 독일식 맥주를 시음하는 것인데, 스타일은 Pils 라 적혀있으니 기본은 필스너인데, 앞에 켈러(Keller:지하실)라 수식되니 방식상 독일 켈러비어(Kellerbier)의 방식을 따른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라우팍툼(BraufactuM)의 맥주들 - Braufactum Palor (브라우팍툼 Palor) - 5.2% - 2013.02.03 Braufactum Roog (브라우팍툼 루크) - 6.6% - 2013.05.31 BraufactuM Indra (브라우팍툼 인드라) - 6... 2020. 9. 16.
Ritterguts Urgose Märzen (리터굿츠 우어고제 메르첸) - 5.5% 독일을 대표하는 전통적인 고제(Gose) 맥주 브랜드인 리터굿츠(Ritterguts)의 새로운 고제가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우어고제 메르첸' 으로 작년에 시음한 베렌퇴터 같은 경우 고제를 복(Bock)으로 만들어 도수를 강화시켰던 것이라면, 오늘은 독일의 가을 라거라 할 수 있는 메르첸과 결합하여 금색보다는 붉은 계통의 색이 고소한 맥아 풍미와 나올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터굿츠(Ritterguts)의 맥주들 - Original Ritterguts Gose (오리기날 리터굿츠 고제) - 4.2% - 2013.02.10 Ritterguts Bärentöter (리터굿츠 베렌퇴터) - 6.6% - 2019.04.19 Ritterguts Spezial Gose (리터굿츠 스페찌알 고제) - 5... 2020. 9. 4.
Kaiserdom Pilsener (카이저돔 필스너) - 4.7% 8년만에 블로그에서 다시 다루게 된 독일 양조장인 카이저돔(Kaiserdom)으로 오늘의 맥주는 필스너입니다. 예전의 기록들을 보면 알겠지만 국내에 들어온지는 꽤 오래된 독일 전통 맥주를 취급하는 양조장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카이저돔 맥주들은 어떤 제품은 마치 캔커피 같은 작은 250ml 캔에 담겨있고, 또 어떤 것은 1L 짜리 크고 두껍고 아름다운 캔에 담겨있어 몇몇 사람들에게 극단적인 사이즈로 판매되는 독일 맥주라는 이미지로 다가오게 된 카이저돔(Kaiserdom)입니다. 저도 1L 짜리 큰 캔을 시음기 쓰기에는 다 마시지 못할 것 같아 적당한 중간 사이즈인 500ml 캔 제품을 구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카이저돔(Kaiserdom) 양조장의 맥주들 - Kaiserdom Hef.. 2020. 8. 6.
Steam Brew Imperial IPA (스팀 브루 임페리얼 IPA) - 7.8% 근래 이마트-신세계 계열의 편의점, 와인샵 등등의 맥주 판매점들에서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 맥주인 독일 출신 스팀 브루(Steam Brew)가 있습니다. 여타 독일 캔맥주들처럼 500ml 캔에 가격은 4캔 만원인데, 스타일은 무난하지 않은 임페리얼 스타우트나 임페리얼 IPA 등등 4캔 만원에 구하기 어려운 스타일들이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상품들의 세율이 낮아져 미국 크래프트 맥주들도 국내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고는하지만, 기본적으로 '임페리얼(Imperial)'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맥주들은 아무리 못해도 5-6 천원 이상은 지불하야 구할 수 있고, 이 분야의 국내 선구주자인 트위스티드 만자니타 또한 가격은 낮아도 용량이 500ml 가 안되기 때문에 평소 크래프트 맥주를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스팀 브루..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