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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7

Founders Imperial Stout (파운더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 10.5%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파운더스(Founders)의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가 오늘의 시음 맥주로, 곁가지 없는 네이밍인 양조장 + 스타일이라 느낌상으로는 양조장 내에 아주 기본적이고 상시적인 맥주일 것 같지만, 의외로 이 맥주는 연중생산되는 제품에 속해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파운더스(Founders) 내에서 레귤러 임페리얼 스타우트 쪽은 '브랙퍼스트 스타우트' 라는 오트밀 스타우트가 대신하고 있으며, 국내에 수입된 시기도 브랙퍼스트 쪽이 훨씬 이전에 들어왔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의 맥주들 - Founders Dry Hopped Pale Ale (파운더스 드라이 홉드 페일 에일) - 5.4% - 2012.07.29 Founders Red'.. 2020. 5. 29.
Stone Fear Movie Lions (스톤 피어 무비 라이언스) - 8.5% 최근 몇 년간 크래프트 맥주 시장을 대표하는 IPA 로 Hazy IPA 라고도 불리는 미국 북동부 New England 지역에서 유래한 쓰지않고 쥬스 같은 스타일을 꼽을 수 있습니다. Hazy / New England IPA 가 유행하기 이전 시기에는 West Coast IPA 라고해서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에서 음용하기에 좋은 가볍고 산뜻하지만 씁쓸한 것들이 대세였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스톤(Stone)은 그들의 West Coast IPA 가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 같은 맥주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톤(Stone) 양조장의 맥주들 - Stone Levitation ale (스톤 레버테이션 에일) - 4.4% - 2010.10.06 Stone Imperial Rus.. 2020. 5. 25.
Alpine Nelson (알파인 넬슨) - 7.0%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미국 알파인(Alpine) 양조장의 넬슨(Nelson)이라는 맥주로 IPA 타입의 제품입니다. 맥주를 많이 시음한 사람이라면 넬슨(Nelson)이라는 이름에서 이미 뉴질랜드의 넬슨 소빈(Nelson Sauvin)과 연관성이 있다 생각하는데, 넬슨 소빈으로 맛을 낸 IPA 맞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미국 크래프트 맥주 산업계에 뉴질랜드 홉인 넬슨 소빈을 알리는게 큰 역할을 했다 합니다. 더불어 호밀(Rye)이 첨가되었다고 제품설명에 나왔기에 엄밀하게는 그냥 IPA 가 아닌 Rye IPA 가 될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알파인(Alpine) 양조장의 맥주 - Alpine Duet IPA (알파인 듀엣 IPA) - 7.0% - 2019.06.12 넬슨 소빈(Nelson Sau.. 2020. 5. 21.
Melvin New England Breakfast Ale (멜빈 뉴 잉글랜드 브랙퍼스트 에일) - 5.4% 크래프트 맥주의 본고장 미국에는 취미로 맥주를 만드는 홈브루어(Homebrewer)들이 많고, 그 홈브루를 기반으로 7,000 곳이 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홈브루잉 → 상업 양조사로 가는것이 정형화된 커리어 테크이며, 오늘의 멜빈(Melvin)또한 홈브루어 출신이 프로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양조장들에서는 홈브루 관련 경연대회에 스폰서로서 참가하고, 그곳에서 수상한 맥주들에 대한 특전으로 해당 레시피로 상업 양조장에서 맥주를 만들어 상품으로 내놓는데, 적절한 사례로 이것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런 사례는 최근 성장하는 국내 수제맥주계에서도 나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멜빈(Melvin) 양조장의 맥주들- Melvin Hubert MPA (멜빈 휴버트 MP..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