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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6

Avery Tweak (에이버리 트위크) - 14.7% 한 때 국내에 수입되었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빠져버린 미국 콜로라도 출신 에이버리(Avery)라는 양조장이 있습니다. 이곳의 맥주 시리즈 가운데 Annual Barrel 카테고리가 있고 각 계절을 담당하는 배럴 에이징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나옵니다. (이들의 평균 알코올 도수는 15.5% 에 이릅니다. 오늘 것이 가장 낮습니다) 이번에 시음하는 트위크(Tweak)는 겨울을 담당하는 제품으로 11월~12월에 맞춰 출시되며, 오늘 제품은 2018년 버전입니다.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제품은 아닙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에이버리(Avery) 양조장의 맥주 - Avery India Pale Ale (에이버리 인디아 페일 에일) - 6.5% - 2015.03.25 2014년부터 출시된 것으로 파악되는 Tweak 는 .. 2020. 4. 23.
Cigar City Guayabera (시가 시티 구아야베라) - 5.5% Guayabera 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남성들이 입는 셔츠로 여러개의 포켓이 달려있어 작업할 때 기능적으로도 좋고, 스타일적으로도 뛰어난 팔방미인과 같은 옷이라 합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구아야베라(Guayabea)라고 하는 미국 시가 시티(Cigar City) 양조장에서 나오는 페일 에일로, 시트라(Citra) 홉을 사용하여 맛을 낸 제품이라 알려집니다. 맥주 이름과 셔츠가 무슨 연관이 있나해서 찾아봤더니, 시트라(Citra) 홉의 다양한 기능과 효용이 구아야베라와 닮아있다하여 이렇게 이름지어졌다고 밝혀져있더군요. - 블로그에 리뷰된 시가 시티(Cigar City) 양조장의 맥주들 - Cigar City Jai Alai (시가 시티 하이 알라이) - 7.5% - 2018.11.28 Cigar C.. 2020. 4. 19.
Modern Times Octagon City (모던 타임즈 옥타곤 시티) - 6.5% 온통 핑크색과 기하학적인 무늬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미국 모던 타임즈 양조장의 Octagon City 맥주입니다. 스타일은 베를리너 바이세(Berliner Weisse)라고 하며, 본래 3~4% 정도의 저도수가 기본인 베를리너 바이세이기에, 도수가 6.5% 에 이르는 Octagon City 는 양조장에서 Super-Berliner Weisse 라고 부르고 있는게 확인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양조장의 맥주들 - Modern Times Black House (모던 타임스 블랙 하우스) - 5.8% - 2015.09.26 Modern Times Lomaland Saison (모던 타임즈 로마랜드 세종) - 5.5% - 2016.03.13 Modern Times Fortu.. 2020. 4. 15.
Coronado / Pizza Port South Of The Pier (코로나도 / 피자포트 사우스 오브 더 피어) - 6.5%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도시 샌 디에고(San Diego)에 코로나도(Coronado) 양조장이 있으며, 국내에는 아직 들어오진 않은 Pizza Port 라는 곳도 소재했습니다. 오늘의 맥주인 South Of The Pier 는 두 양조장의 콜라보 맥주로,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의 기후와 어울리는 IPA 타입인 West Coast IPA 를 두 양조장이 함께 기획했습니다. 둘 간의 콜라보 맥주로 South Of The Pier 도 있지만 North Of The Pier 라는 제품도 존재합니다. South & North Of The Pier 모두 West Coast IPA 이지만, 둘의 차이점은 IPA 에서 가장 중요한 홉(Hop)의 품종을 지구 남반구에서 자란 것이냐, 북반구에..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