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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5

Harpoon IPA (하푼 IPA) - 6.0% 하푼(Harpoon) 양조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안알려져 있지만 미국 동북부 New England 지역에서는 꽤 명성이 높은 곳으로, 1986년 보스턴에서 시작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입니다. 특히 New England 지역에서 처음으로 IPA 맥주를 만든 양조장이며, 그들의 IPA 는 1993년 여름시즈널 맥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New England 가 IPA 맥주의 트렌드 진원지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임을 의식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라벨에 적혀진 New England's Original IPA 라는 문구가 개인적으로 꽤 인상깊게 다가온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New England's Original IPA 는 약간 오해의 소지를 남길 수 있는 표현이라고 보는데, 특히 신입 맥덕들에게 그렇습니다.. 2023. 11. 30.
Boulevard Dank 7 (불러바드 댕크 7) - 7.0% 3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에 맥주가 정식수입 되었으나 현재는 수입이 되지 않고 있는 미국의 Boulevard 양조장으로, 이곳 양조장의 가장 유명한 제품은 'Tank 7' 이라는 벨기에식 세종을 본받아 만든 미국식 팜하우스 에일입니다. 참고로 국내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끽비어' 가 얼마 전 내었던 신제품 중에 하나는, 수입이 중단된 Tank 7 맥주를 그리워한 나머지 이 같은 맥주를 내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불러바드(Boulevard) 양조장의 맥주들 - Boulevard Tank 7 (불러바드 탱크 세븐) - 8.5% - 2017.09.17 Boulevard The Calling IPA (불러바드 더 콜링 IPA) - 8.5% - 2018.04.07 Boulevard The Sixth Glas.. 2023. 11. 26.
3 Floyds Zombie Dust (3 플로이즈 좀비 더스트) - 6.5% 3 Floyds 는 미국 인디애나 주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예전에는 소위 매우 잘 나가던 업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래프트 맥주를 즐기던 맥덕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개성있고 독특한 맥주를 내놓는 양조장이던 시절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수입 수제맥주가 많이 들어오지 않던 2010년대 초반에, 아주 작은 국내 수제맥주 커뮤니티에서 여러차례 언급되던 맥주가 오늘의 Zombie Dust 입니다. Zombie Dust 맥주 자체는 엄청 특이한 제품은 아닙니다. 애당초 연중생산 Year-Round 아메리칸 페일 에일이기 때문이죠. 요즘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은지도 6-7년이 넘은 Hazy IPA & New England IPA 가 있고 해당 IPA 류의 맛을 낼 때, 가장 많이 각광.. 2023. 11. 18.
Stone Downunderstruck IPA (스톤 다운언더스트럭 IPA) - 9.0% 미국을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스톤(Stone)은 1996년 설립된 곳이기 때문에 크래프트 맥주계에서는 고참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보여지는 행보는 예전에 한시적으로 만들었다가 지금은 사라진 맥주들을 팬들의 투표로 복원하는 것으로, 오늘 시음하는 다운언더스트럭 IPA 또한 그런 일환으로, 8-9년 전쯤에 19주년 맥주 기념으로 만들어졌던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톤(Stone) 양조장의 맥주들 - Stone Levitation ale (스톤 레버테이션 에일) - 4.4% - 2010.10.06 Stone Imperial Russian Stout (스톤 임페리얼 러시안 스타우트) - 10.5% - 2010.12.30 Stone Old Guardian (스톤 올드 가디언) - 11...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