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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72

Chimay Grande Réserve Barrel Aged (시메이 그랑 리저브 배럴 에이지드) - 10.5% 트라피스트 맥주들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은 벨기에 시메이(Chimay)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총 다섯 종류의 트라피스트 에일들이 소개되고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싱글(골드)-더블(레드)-트리플(화이트)-쿼드(블루)로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라왔던 4개 맥주들이 여기 해당하며, 마지막으로 블루의 외전(?)맥주라 여길 수 있는 그랑 리저브 배럴 에이징까지 포함하여 5종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시메이(Chimy) 트라피스트 맥주들 - Chimay Red (시메이 레드) - 7.0% - 2010.01.24 Chimay Blue (시메이 블루) - 9.0% - 2010.06.07 Chimay White (시메이 화이트) - 8.0% - 2011.06.18 Chimay Gold (시메이 골드) - 4.8%.. 2019. 9. 18.
Leffe Royale Whitbread Golding (레페 로얄 윗브래드 골딩) - 7.5%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회사 AB-InBev 소속이라 도수가 높은 벨기에 에일임에도 불구하고 마트나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가장 보편적인 벨기에 에일인 레페(Leffe)로 사람들에게는 블론드와 브라운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레페 맥주에 관련된 제 블로그의 기록을 보더라도 블론드와 브라운 이외에도 여러 벨기에 스타일을 다루며, 특히 로얄(Royale) 시리즈는 그들의 궁극의 맥주 포지션으로 특별한 컨셉의 빈티지 맥주들이 로얄시리즈에 포함됩니다. 레페(Leffe)라는 브랜드에서는 파격적인 시도였던 벨지안 IPA 타입인 Leffe Cascade IPA 도 로얄 소속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레페(Leffe) 브랜드의 맥주들 - Leffe Blonde (레페 블론드) - 6.6% - 2009.07.28.. 2019. 9. 6.
Fantôme Dark White (팬텀 다크 화이트) - 4.7% 다크 화이트(Dark White)라는 이름만 봐서는 어떠한 밀맥주를 어둡게 만든 것일까 생각했지만, 사실 벨기에의 팬텀(Fantôme) 양조장은 벨기에의 세종(Saison) 타입의 맥주 스페셜리스트로 그것도 통상적인 세종 맥주를 균일하게 만들기보다는 이색적으로 독창적이며 전위적으로도 다루는 게 특징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팬텀(Fantôme) 양조장의 맥주들 - Fantôme Saison (펀톰 세종) - 8.0% - 2013.08.15 Fantôme Chocolat (팬텀 쇼콜라) - 8.0% - 2017.12.10 오늘 시음하는 다크 화이트는 이전에 마셨던 세종(Saison)에 비해 도수가 많이 낮아졌지만 향신료, 특히 후추를 첨가하여 독특한 맛을 냅니다. 일반적인 세종 맥주들에 비해서는 조금 색.. 2019. 8. 15.
Fourchette Tripel (포쉐트 트리펠) - 7.5% 맥주 양조장은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콜라보하는 곳은 커피 로스터리로 로스터리의 커피 + 양조장 스타우트/포터는 콜라보레이션의 정석과 같은 조합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협업의 형태로 양조장과 셰프들의 협업인데, 벨기에의 저명한 셰프들과 Van Steenberge 가 손발을 맞춰 미식에 어울리는 맥주를 고안했습니다. 우아한 병에 담긴 미식(셰프)과 양조장의 협업의 결과물은 '이 맥주' 를 통해서 예전에 소개한 바 있었습니다. 다만 '그 맥주' 는 벨기에식 밀맥주를 지향하는 반면, 오늘의 포셰트(Fourchette)는 벨기에 트리펠 타입입니다. 정석적인 트리펠 맥주들에 비해서는 도수가 7.5% 로 살짝 낮은 도수이긴하지만, 음식과의 매칭이 중요하기에 비교적 약한 도수에 트리펠 고유.. 2019.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