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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71

St. Feuillien Triple (생 푀이앤 트리플) - 8.5% 사람 입 맛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10년 가까이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처음에 좋아했어지만 지금은 선호하지 않는, 반대로 예전에는 별로였지만 지금은 좋아진맥주 스타일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트리펠(Tripel)이라는 스타일은 9년 전에처음 만난 이래로 지금까지 제가 쭉 선호하는몇 안되는 맥주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생 푀이앤(St-Feuillien)의 맥주 -St. Feuillien Saison (생 푀이엔 세종) - 6.5% - 2017.11.10 국내에 들어와있지만 의외로 발견하기 어려운생 푀이앤(St. Feuillien)의 브랜드의 맥주로오늘 시음할 타입은 트리플(Triple)입니다. 다른 벨기에 맥주들과 마찬가지로 병 속에 존재하는효모 때문에 Bottle Ferment 를 거치는.. 2019. 3. 4.
Hanssens Oudbeitje (한센스 오드바이체) - 6.0% 벨기에의 람빅 맥주 블랜더인 한센스(Hanssens)에는독특하게 딸기를 첨가한 올드 람빅이 있습니다. 보통 올드 람빅에 주로 들어가던 과일은 체리였으나한센스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딸기를 넣은'올드 람빅' 맥주를 거의 유일하게 생산해왔습니다. 올드 람빅이 아닌 스위트 람빅 계통에서는딸기를 넣은 람빅이 이미 존재하긴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한센스(Hanssens)의 람빅 맥주들 -Hanssens Oude Kriek (한센스 오우테 크릭) - 6.0% - 2010.09.18Hanssens Oude Gueuze (한센스 우트 괴즈) - 6.0% - 2014.05.11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전통방식의 올드 람빅에는체리 이외에 다른 과일은 잘 안들어간다 생각했지만, 람빅 맥주 문화를 참고한 미국의 크래프트.. 2019. 2. 16.
Sapporo White Belg (삿포로 화이트 벨지) - 5.0% 국내의 양조장이 호가든(Hoeggarden)을 라이센스 생산했고,일본의 삿포로는 벨지안 화이트를 자체생산하였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White Belg 라는 벨기에식 밀맥주는삿포로 브랜드에서는 메인 맥주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젊은 소비층이 크래프트를 위시한 독특한 맥주에눈길을 돌리고 소비함에 따라 삿포로도 그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자 출시한 듯 보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삿포로(Sapporo) 양조장의 맥주들 -Sapporo Draft One (삿포로 드래프트 원) - 5.0% - 2009.08.31Sapporo Premium (삿포로 프리미엄) - 5.0% - 2011.02.09Sapporo Migaki Kölsch (삿포로 미가키 쾰쉬) - 5.0% - 2015.09.04Sapporo Fuyumon.. 2019. 1. 12.
Brasserie De La Taupe Brewer's Desire (브라서리 드 라 타우페 브루어스 디자이어) - 7.5% 양조가의 소망, 바람 쯤으로 이해할 수 있는이름을 가진 Brewer's Desire 입니다. 벨기에의 John/Anthony Martin 양조 업체에서람빅 양조장인 팀머만스(Timmermans)를1993년 매입한 이래로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맥주는 팀머만스 양조장에서 만든 제품으로스타일은 람빅(Lambic)쪽이라 볼 수 있습니다. Willem Van Herreweghen 라는 마스터 브루어와Anthony Martin 사장의 열의가 탄생시킨 맥주입니다. 밝은 베이스 맥아와 약간의 로스티드 맥아가 들어가며,발효는 지역의 거주하는 자연적인 것들을 사용했으며, 오크나무 통에서 2년 넘는 기간동안 보관되었는데,참고로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2013년 양조되었고 무려 42개월을 캐스크(Cask)에서 묵었다고 하니병.. 201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