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별 맥주들/영국266

Fuller's Imperial IPA (풀러스 임페리얼 IPA) - 10.5%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이라는 맥주 스타일은 본래 영국에서 인도로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맥주라 IPA 맥주의 오리지널이 영국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임페리얼 IPA 혹은 더블 IPA 라고 불리는 스타일은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계에서 영국의 IPA 를 미국식으로 재해석한 아메리칸 IPA 가 기반으로, 미국식 IPA 의 도수와 홉의 세기를 늘린 타입이라 사실상 미국 크래프트 맥주계가 오리지널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 2009.11.13 Fuller's Organic Honeydew (풀러스 오가닉 허니듀) - 5.0% - 2010.03.05 Fuller's ESB (.. 2019. 12. 22.
Clan Brewing Imperial Stout (클랜 브루잉 임페리얼 스타우트) - 8.0% 스코틀랜드의 클랜 브루잉(Clan Brewing)은 여러 스타일의 맥주들을 각기 다른 위스키 배럴에 숙성시켜 독특한 풍미를 창조하는게 특기인 곳입니다. 지난 시음기로 엠버에일 +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골든 에일 + 하이랜드 위스키 숙성의 조합을 맛 봤다면, 오늘 시음할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로우랜드 위스키와 엮입니다. 어찌보면 지난 두 맥주들에 비해서 기본 스타일이 임페리얼 스타우트라 위스키 배럴과 엮이는게 낯설진 않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클랜 브루잉(Clan Brewing)의 맥주 - Clan Brewing Golden Ale (클랜 브루잉 골든 에일) - 8.0% - 2017.12.27 Clan Brewing Red Rye Ale (클랜 브루잉 레드 라이 에일) - 8.0% - 2018.05.16 .. 2019. 11. 26.
Siren Broken Dream (사이렌 브로큰 드림) - 6.5% 영국 런던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Finchampstead 에 소재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사이렌(Siren)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6년 전인 2013년 설립되었습니다. 양조장의 명칭 'Siren' 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것으로 바다에 사는 마녀 사이렌의 신비로운 소리에 홀려 많은 선원들이 바다에 스스로 몸을 던지게 되었듯이, 맥주의 4대 재료를 신비롭게 조화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맥주를 만든다는 철학입니다. 근래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 Siren 의 맥주들로 처음으로 제가 선택한 맥주는 Broken Dream 입니다. 사이렌 양조장의 플래그쉽 맥주들 중에 하나로 부제목으로 Breakfast Stout 라고 설명되고 있으며, 보통 Breakfast 와 스타우트가 붙으면 귀리가 들.. 2019. 11. 18.
St. Austell Mena Dhu (세인트 오스텔 메나 두) - 4.5% 영국 세인트 오스텔(St. Austell) 양조장에서 만드는 메나 두(Mena Dhu)라는 맥주는 스타우트 타입입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스타우트(Stout) 맥주들이 대부분 임페리얼/더블과 같은 높은 도수 맥주들이 많기에 오히려 4.5%의 대중적이고 무난한 도수의 제품이 눈에 띄는데, 오늘의 메나 두(Mena Du)와 견줄만한 유명 상품으로는 이것이 될 것 같습니다. 편하게 마시기 좋은 맥주들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St. Austell 양조장의 맥주들 - St Austell Tribute (세인트 오스텔 트리뷰트) - 4.2% - 2010.06.05 St Austell Admiral's Ale (세인트 오스텔 애드머럴 에일) - 5.0% - 2010.08.26 St Austell Proper Job ..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