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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영국268

Tempest Red Eye Flight (템페스트 레드 아이 플라이트) - 7.4% Red Eye 는 야간 비행편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밤 늦게 출발해서 도착지에는 아침 일찍 떨어지는 것으로, 긴장된 공항의 분위기와 불편한 좌석 등등으로 인해 피로증상이 생겨 눈이 붉게 변하는 것을 동반합니다. 스코틀랜드의 탬페스트 양조장에서는 그런 상황에 마시면 피로가 풀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Red Eye Flight 라는 맥주를 선보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템페스트(Tempest) 양조장의 맥주들 - Tempest In The Dark We Live (템페스트 인 더 다크 위 리브) - 7.2% - 2019.05.05 맥주 스타일은 전면에 나왔듯 포터(Porter)입니다. 컨셉은 모카 포터(Mocha Porter)로 국내에서는 이 제품과 유사한 성격을 가졌다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와 수.. 2019. 6. 19.
Wychwood Black Wych (위치우드 블랙 위치) - 5.0% 포터(Porter)는 약 300여년 전부터 영국에서 만들어지던 다크 에일로, 지금까지도 영국 전통 에일 양조장들에서 스타우트(Stout)와 함께 어두운 에일의 대표주자로 취급되며,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에서도 연중생산 다크 에일로 많이 취급하고 있기에 매니아들에게 낯선 스타일이 아닙니다. 영국이 원류라는 정보는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영국에서 만들어진 포터(Porter)는 '풀러스 런던 포터' 이외에는 딱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위치우드(Wychwood) 양조장의 맥주들 - HobGoblin (홉고블린) - 5.2% - 2010.03.08 Wychcraft (위치크래프트) - 4.5% - 2010.04.09 Goliath (걸라이어스,골리앗) - 4.2% .. 2019. 6. 6.
Tempest In The Dark We Live (템페스트 인 더 다크 위 리브) - 7.2% 템페스트(Tempest) 양조장은 스코틀랜드 출신이며, Gavin Meiklejohn 가 2010년 설립하였습니다. 올해 초, 국내에 정식 수입된 크래프트 맥주로 기본적으로 미국적인 크래프트 양조 느낌이 많은 맥주 목록 구성이지만, 잘 살펴보면 군데군데 영국식 에일에도 비중을 두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가벼운 에일들 위주로 Cask Ale 을 취급하고 있더군요. 여러 템페스트(Tempest)의 맥주들이 국내 들어왔지만 가장 호기심이 많이 가는 제품을 먼저 시음기를 올립니다. 'In The Dark We Live' 라는 맥주로 Black IPA 타입이며, 국내에는 있다가 없다가하는 스타일이라 희소성이 있습니다. 양조장에서 스스로 오늘 시음하는 맥주를 설명하기를 "Porter by Appearance, IPA.. 2019. 5. 5.
BrewDog Nanny State (브루독 내니 스테이트) - 0.5% 스코틀랜드의 브루독(BrewDog)에서 만드는 맥주가 전부 세고 과격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유명세를 얻은 기획들에 도수가 높은 맥주들이 존재하긴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높은 알콜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비판을 듣자 그것에 반응하여 Nanny State 를 출시했는데, 우리말로 옮기면 '유모처럼 잔소리하는 국가' 쯤으로 역시나 적당히 수긍하지 않고 또 반항기를 내보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루독(BrewDog) 양조장의 맥주들 - Brew Dog Tokyo (브루 독 도쿄) - 18.2% - 2010.07.26 Hello My Name Is Ingrid (안녕 내 이름은 잉그리드야!) - 8.2% - 2011.12.25 Brew Dog Hardcore IPA (브루독 하드코어 IPA) - 9.2%.. 2019.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