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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영국268

Siren Broken Dream (사이렌 브로큰 드림) - 6.5% 영국 런던에서 서쪽으로 떨어진 Finchampstead 에 소재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사이렌(Siren)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6년 전인 2013년 설립되었습니다. 양조장의 명칭 'Siren' 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것으로 바다에 사는 마녀 사이렌의 신비로운 소리에 홀려 많은 선원들이 바다에 스스로 몸을 던지게 되었듯이, 맥주의 4대 재료를 신비롭게 조화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맥주를 만든다는 철학입니다. 근래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 Siren 의 맥주들로 처음으로 제가 선택한 맥주는 Broken Dream 입니다. 사이렌 양조장의 플래그쉽 맥주들 중에 하나로 부제목으로 Breakfast Stout 라고 설명되고 있으며, 보통 Breakfast 와 스타우트가 붙으면 귀리가 들.. 2019. 11. 18.
St. Austell Mena Dhu (세인트 오스텔 메나 두) - 4.5% 영국 세인트 오스텔(St. Austell) 양조장에서 만드는 메나 두(Mena Dhu)라는 맥주는 스타우트 타입입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스타우트(Stout) 맥주들이 대부분 임페리얼/더블과 같은 높은 도수 맥주들이 많기에 오히려 4.5%의 대중적이고 무난한 도수의 제품이 눈에 띄는데, 오늘의 메나 두(Mena Du)와 견줄만한 유명 상품으로는 이것이 될 것 같습니다. 편하게 마시기 좋은 맥주들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St. Austell 양조장의 맥주들 - St Austell Tribute (세인트 오스텔 트리뷰트) - 4.2% - 2010.06.05 St Austell Admiral's Ale (세인트 오스텔 애드머럴 에일) - 5.0% - 2010.08.26 St Austell Proper Job .. 2019. 11. 11.
Tempest Mexicake (템페스트 멕시케이크) - 11.0% 스코틀랜드의 템페스트(Tempest) 양조장에서 어느 날 초컬릿 케이크와 같은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다루고 싶어졌고, 평범하게 초컬릿 케이크와 같은 맥주를 만들고 싶진 않아, 멕시코 느낌의 초컬릿 케이크가 어떨까 고안하게 됩니다. 이리 하여 탄생한 맥주가 오늘의 Mexicake 라는 제품으로 코코아, 바닐라 빈, 시나몬, 치폴레 칠리, 물라토 칠리 등이 독특한 맛을 추가하기 위한 부가재료로 들어갔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템페스트(Tempest) 양조장의 맥주들 - Tempest In The Dark We Live (템페스트 인 더 다크 위 리브) - 7.2% - 2019.05.05 Tempest Red Eye Flight (템페스트 레드 아이 플라이트) - 7.4% - 2019.06.19 아마 제 블로.. 2019. 10. 15.
St. Austell Hicks (세인트 오스텔 힉스) - 6.0% 영국 St. Austell 양조장의 창립자인 Walter Hick 의 이름을 따온 Hicks Ale 은 양조장 설명에 따르면 Our Most Legendary Ale 이라고 거론되는 매우 전통적인 영국 방식을 따른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영국 홉인 Progress 와 Golding 계 홉 등을 사용하여 영국 느낌을 살렸고, 영국 전통 페일 맥아인 Maris Otter 와 영국 카라멜 맥아인 Crystal 로 맥아 맛을 갖춥니다. 이질적인 크래프트 요소, 재료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세인트 오스텔(St. Austell) 양조장의 맥주들 - St Austell Tribute (세인트 오스텔 트리뷰트) - 4.2% - 2010.06.05 St Austell Admiral's A..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