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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일본102

Kinshachi Imperial Chocolate Stout (킨샤치 임페리얼 초컬릿 스타우트) - 8.0% 일본 나고야의 지역양조장인 킨샤치(Kinshachi) 출신인 임페리얼 초컬릿 스타우트(Imperial Chocolate Stout)는 '임페리얼 스타우트'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스타우트 앞의 '임페리얼', 즉 제국이라는 의미의 가진 단어는 18세기 영국에서 러시아 제국으로 수출하던 맥주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킨샤치의 '임페리얼 초컬릿 스타우트' 의 레이블에 제국의 왕관이 그려져 있는 것이 눈에 띄이는군요. - 블로그에 소개되었던 킨샤치(Kinshachi) 양조장의 맥주 - Kinshachi Platinum Ale (킨샤치 플래티넘 에일) - 5.0% - 2012.05.01 앞에서 설명드렸던 바와 같이 '임페리얼 스타우트' 는 맥주에 있어서 하나의 스타일 장르에 속합니다. 그 가운데 쏙 들어간 '.. 2012. 7. 24.
Baird Teikoku IPA (베어드 테이코쿠 IPA) - 6.5% 일본 땅에서 미국인이 설립한 일본 지비루 양조장 베어드(Baird)에서 나온 테이코쿠 IPA 를 리뷰하려 합니다. 지난 5월에 제 블로그에서 다루었던 '수루가 임페리얼 IPA' 와 함께 베어드(Baird)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IPA 가 오늘의 테이코쿠 IPA로, 테이코쿠(Teikoku)는 통상적인 IPA, 수루가는 임페리얼 IPA 라는게 둘 사이의 차이점으로, 임페리얼(Imperial)이란 수식어가 맥주 스타일 명 앞에 붙을 경우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수루가' 편에서 설명드린 적 있습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Baird Beer 의 다른 맥주 - Baird Suruga Bay Imperial IPA (베어드 수루가 만 임페리얼 IPA) - 7.8% - 2012.05.26 지난 '수루가 임페리얼 IPA'.. 2012. 7. 18.
Hitachino Nest Real Ginger Ale (히타치노 네스트 리얼 진저 에일) - 7.0% 제가 생각하기에는 평소에 주류를 다양하게 접하셨던 분들이라면 아마도 '히타치노 네스트' 의 REAL 진저 에일을 처음 눈으로 접했을때, '쟤는 뭘까?'라는 상당한 호기심이 발동했지 않았을까 사려됩니다. 일본 지역 양조장의 맥주, 지비루인 '히타치노 네스트 진저 에일' 은 REAL 이란 수식어에 걸맞는 生생강의 뿌리를 첨가하여 만들어낸 맥주인데, 토마토, 베이컨, 고추, 김치 등등 갖은 재료를 이용하여 실험해보는 크래프트(工) 양조장의 성향을 참작한다면 생강 정도는 무난한 편이고, 생강 넣어 만든 에일이라서 '진저 에일'인 것도 아주 당연한 이치이지만, 그래도 '진짜로 생강맥주?' 란 의문이 생길 수 있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히타치노 네스트의 다른 맥주들 - Hitachino Nes.. 2012. 7. 12.
軽井沢高原ビール Belgian White (카루이자와 고원맥주 벨지안 화이트) - 4.5% '벨지안 화이트(Belgian White)' 라는 글귀만 제외하면 캔에는 전부 일본어로만 적혀있어 일본어를 모르는 저를 당황케하는 '카루이자와 고원(軽井沢高原)' 의 2012년 한정판 맥주입니다. '카루이자와 고원'은 요나요나(Yonayona) 에일로 유명한 일본의 Yoho Brewing 의 한정판 브랜드의 이름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계절맥주로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벨지안 화이트' 는 밀맥주이기 때문에 밀맥아가 차지하는 곡물 비율이 적어도 50% 이상으로 보리맥아보다 많은데, 일본 맥주 내 보리맥아의 비율로 맥주- 발포주 - 제3 맥주로 구분하는 주세법상, '벨지안 화이트' 는 발포주에 속하는게 재미있네요. - 블로그 내 Yoho Brewing 의 다른 맥주 - Yona Yona Ale (요나 .. 201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