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일본104 Yebisu Kohaku (에비수 코하쿠) - 5.5%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게 된 일본맥주 에비수(Yebisu)에서 오늘 시음할 맥주는 코하쿠(Kohaku)라는 제품입니다. 일본어로 Kohaku 는 영어 Amber 의 의미로, 우리말로 다시 번역하면 호박(琥珀)입니다. 에비수 코하쿠는 상시 구할 수 있는 맥주가 아닌, 정해진 계절, 가을마다 출시되는 제품입니다. 2006년 10월부터 매년 가을마다 내놓는 한정판으로 밑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2011년 올해에는 10월 12일에 에비수 코하쿠가 발매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한 다른 에비수(Yebisu)맥주들 - Yebisu Black Beer (에비수 블랙비어) - 5.0% - 2009.08.26 Yebisu All Malt Beer (에비수 올 몰트 비어) - 5.0% - 2009.09.18 Yebis.. 2011. 12. 7. Asahi The Master Pilsner (아사히 더 마스터 필스너) - 5.5% 한국에 수입되는 아사히맥주의 한 종류인 '아사히 더 마스터 필스너' 는 이름대로 필스너 맥주로, 홈페이지의 설명에따르면 독일의 맥주양조자격을 소유한 양조가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해서 마스터(Master) 필스너라 합니다. 바로 얼마 전에 리뷰한 '사무엘 아담스의 노블 필스' 는 체코의 필스너를 본받아 만든것이라고 하면, 아사히의 마스터는 독일식 필스너를 따른 제품입니다. 독일적임을 나타내기위해 디자인에 독일국기인 흑색,적색,금색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왜 이름만은 독일어 마이스터[Meister]를 쓰지 않고 영어인 마스터[Master]를 사용했는지 약간 의문입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다른 아사히 맥주들 - ASAHI Super Dry (아사히 수퍼 드라이) - 5.0% - 2009.08.11 Asahi .. 2011. 6. 27. Sapporo Premium (삿포로 프리미엄) - 5.0% 한국에서는 본래이름보다는 눈이 부시는 은색의 캔으로 인해 '실버컵' 이라는 명칭으로 통하는 맥주 '삿포로 프리미엄' 입니다. 삿포로 양조장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1876년 메이지유신시절, 독일에서 맥주양조를 유학하고 온 Seibei Nakagawa 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Kaitakushi 양조장이란 이름으로 출범하였으나, 1956년 삿포로(Sapporo)로 굳어지기 전까지 타 양조장에 인수를 당하기도, 인수하는 사건들이 있었고, 2011년 현재는 도쿄의 에비수(Yebisu)양조장과, 2006년 매입한 캐나다의 Sleeman brewery 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삿포로(Sapporo) 양조장의 다른 맥주들 - Sapporo Draft One (삿포로 드래프트 원) - 5.0.. 2011. 2. 9. Suntory Malt's (산토리 몰츠) - 5.0% Suntory Premium Malt's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 5.5% Suntory 金麦 (산토리 Kinmugi :금색보리) - 5.0% 위의 맥주들에 이어 제 블로그에서 세번째로 다루는 일본 산토리그룹의 맥주 Suntory Malt's 입니다. Malt = 맥아라는 뜻으로서 부제로 All Malt's Beer 라 적혀있는 것을 보아서는 이 맥주가 100% 맥아로 만든 맥주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본맥주시장에 있어서는 맥아함량에 따라 발포주, 제 3의맥주로 구분되고, 맥주,발포주, 제 3의맥주는 일본주세법에 의해 매겨지는 세금이 맥아함량이 많을 수록 높은 세금이 부과가 되기 때문에, 가격형성면에 있어서 맥아의 함량문제는 일본맥주에서는 민감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 2010. 2. 1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