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프랑스31 Ninkasi Triple (닌카시 트리플) - 9.0% 프랑스 닌카시(Ninkasi)는 1997년 리옹(Lyon)에서역사가 시작된 양조장이나, 현재는 그곳에서 45km 정도북서 방면으로 떨어진 Tarare 라는 곳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맥주 양조가 주력 사업으로 보이기는 하나증류주도 같이 취급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도수 18% 의 맥아 증류주나 보드카 등을 생산하며,더불어 소다(Soda) 등도 만드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닌카시(Ninkasi) 양조장의 맥주 -Ninkasi Noire (닌카시 누아르) - 6.6% - 2017.02.02 오늘 시음할 맥주는 트리플(Triple)이라는 제품으로,벨기에의 트리펠(Tripel) 스타일을 본 뜬 맥주입니다. 평소 개인적으로 트리펠(Tripel)이라는 스타일이완전히 단 맥주(Sweet Beer)라 생각.. 2017. 11. 22. Meteor Blonde (메테오 블론드) - 4.6% 메테오(Meteor)는 독일 국경과 매우 가까운프랑스 동부 Hochfelden 에 소재한 양조장으로, 1640년부터 약 400년 가까이 8대에 걸쳐 이 지역에서 맥주를 만들고 있는 업체입니다. 양조장 명칭과 동일한 Meteor 브랜드 아래일관됨 보다는 이것저것 만드는 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가장 대표적인 맥주들은 무난한 라거에 속합니다. 오늘 시음할 메테오 블론드(Meteor Blonde)는 양조장 홈페이지 기준 영문 홈페이지에만등장하는 맥주이며, 프랑스어 홈페이지에는갑자기 사라지는 알 수 없는 타입의 맥주로, 목적 자체가 수출용으로 만들어진 제품 같습니다. 유일하게 스타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는Untappd 로 벨기에 블론드 에일이라 하지만.. 영문판 홈피이지 기준, 맛에 관한 설명을 보면벨기에 .. 2017. 8. 14. Mont-Blanc La Blanche (몽 블랑 라 블랑쉬) - 4.7% Brasserie Du Mont Blanc 은 알프스와 가까운프랑스 동부 La Motte-Servolex 지역에 있으며, 맥주 양조장의 이름에 알프스의 유명한 산인Mont Blanc 이 들어갔다는 것을 보면,그 소재지가 Mont Blanc 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본래 19세기 후반부터 맥주를 양조하던 곳이었으나1966년에 운영이 중단되었던 양조장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곳을 현재 운영자인 Sylvain Chiron 가1999년부터 양조장 운영을 재가하였으며, 특히 그는 미국에서 수학하던 시절 막 떠오르던소규모 양조장(크래프트)에서 많은 감명을 얻어,프랑스로 돌아와 맥주 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오늘 시음할 맥주는 La Blanche 라는 제품으로,기본 맥주 스타일은 벨기에식 밀맥주입니다.큐라소 오렌지.. 2017. 7. 15. Ninkasi Noire (닌카시 누아르) - 6.6% 철자 E 하나가 뒤어 더 붙어서 혼동할 여지를 줄여주었던즉, 미국 출신의 이 맥주와 헷갈릴 일은 없게 된프랑스 리옹 출신의 Ninkasi Noire 입니다. 닌카시(Ninkasi) 또한 마치 감부리누스(Gamburinus)처럼맥주와 밀접하게 관련된 신의 이름이기 때문에여러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고유 명사인데, 미국 출신의 닌카시가 있고 프랑스 출신의 닌카시,둘은 엄연히 다른 양조장이며 그나마 다행인건국내에서 판매시기가 겹치지 않은 것이겠죠. 프랑스 출신의 다른 닌카시 맥주라는 사실을 깨닫고저는 불어로 Noire 라고 쓰인 문구를 보았을 때, 직업병인지는 몰라도 그냥 든 짐작으로는벨기에 스타일의 어두운 에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World Beer Awards 에서 Porter 부문 수상경력이 있고, .. 2017. 2. 2. 이전 1 2 3 4 5 6 ··· 8 다음